생산·공정관리자
8년차의 이직 고민
생산관리
현재 울산 중견기업에서 근무중이며 결혼하여 4살 자녀 1명, 둘째 임신 중입니다. 고향인 대구로 이직을 하고 싶으나 현재 연봉와 유사하거라 그 이상 받을 수 있는 관련 회사가 잘 없어 이직하기가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주말 부부 하기에는 와이프가 너무 힘들것 같아 대구로 이직하고 싶은데 이직 가능할까요?
저 역시 5년간 주말 부부로 지낸 경험이 있어 고충이 이해 됩니다. 저는 집이 서울이어서 서울에서 많이 찾는 일과 제경력을 비교해서 그에 맞는 일을 찾고 다니고 있습니다. 만약 없었거나 제가 자기개발을 안했다면 회사 근처로 이사 하는 것도 고민 했을 겁니다.
결론은 고향인 대구에 형성된 산업에 역량을 맞추어 직장을 구하는 방법이 있고, 다니고 계신 울산에 새 터전을 마련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지고 계신 산업안전기사 자격 관련 지식을 활용하여, ISO45001 인증심사원도 고민해 보시면 운신의 폭을 넓히시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 많이 고민도시겠네요
다른것보다 임신한 아내분도 걱정 이시겠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쉽지는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근무지가 일반적으로 연봉이 높은지역인데는 그만한이유가 있기마련이죠
하지만 대구 시내에선 현재정도의 연봉을 받을만한 일자리는 있을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힘드시겠지만 거주지를 울산쪽으로 옴겨보는 선택은 어떨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