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에 대한 고민
현재 국제금융팀에서 선물환 거래 보조 업무를 담당하고 있고 입사한지 5개월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업무 특성상 매일 은행과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그 날 거래 금액도 맞춰보고 입금된 자금이 있는지 체크하는 것이 일상인데, 그것만 생각하면 벌써부터 실증나고 답답해서 이 일을 더 해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다른 회사로 이직해서 다른 업무를 맡고 싶은데 정말 이직만이 답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재직중인 회사는 파견직이라 최대 2년까지 근무 가능한데 못해도 1년은 채워야 할까요? 더 다니자니 자신이 없고 막막하고 이직하자니 채용공고는 보이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