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광고기획자)
신입의 이직 고민
광고기획 +4
업계에서 일부는 매우 쓸만한 회사, 내가 배우고 싶은 게 없고 리더십+능력 부족한 상사와 지나치게 잦은 변동이 있는 신생 팀에 있습니다. 저는 대졸 직전 초임으로 입사해 알려줄 사람 하나 없는 곳에서 매 건에 계란으로 바위깨기를 하며, 맞는지 아닌지 수십 번 고민하고 확신이 경솔로 이어지지 않을까 앓아왔습니다. 경력에 비해 과중한 업무와 책임을 경험이라 정신 승리하는 환경 속에서 유일한 부매니저는 본인 업무도 감당하지 못해 제가 일정부터 피드백까지 전부 챙겨드려야 하는 실정인데, 조금이라도 ‘이런 것도 직접 경험해보고 배울 수 있다니, 너무 재밌다’라고 느낄 틈이나 사람이 있는 곳으로 이직해 성장하고 싶습니다. 초임이라 몰랐으나 회사 규모를 볼 게 아니라, 저는 팀을 봐야 하는 사람이었나 봅니다. 본질적인 수행 능력을 통해 성과를 내고 싶은, 잘 배워서 짜치는 방식들을 경계하며 멋지게 일하고 싶은 마음을 충족시킬 수 있는 회사는 너무 이상적인 바람이고 상상일까요?
직무 관련 자소서만 잘 작성하신다면 충분히 이직 가능합니다.
또한, 경력을 쌓으셨기에 경력을 바탕으로 바탕으로 한번의 이직을 통해 연봉 점프 및 커리어 향상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에, 우선적으로 자소서를 잘 점검하시어 구직사이트에 업데이트 하는 것부터 해보면 좋겠습니다.
다만, 경력기간 동안 구체적으로 어떤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성과를 냈는지 간략하게 기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경력 기술서 작성 시, 경력 지원 시에 자신이 어떤 일을 해왔고 성과를 냈는지 구체적으로 서술함으로써, 향후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경력사항을 핵심만 뽑아 간략하게 기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진로에 대한 고민 주셨습니다.
음.... 아쉽지만 대기업에서도 주먹구구식으로 일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2010년대 이후로 회사에 시스템이라는 것이 중요해지면서 다양한 컴플라이언스 업무들이 생겨나게 되었고 이에 따라 대기업들이 앞다투어 사규 등을 정비하고 감사 기준을 만들어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된지가 채 20년도 되지 않은 상황이기에 대기업도 아직 이 과업을 완수하지 못한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현재 낮은 직위인데도 높은 사람의 관점에서 피드백을 하는 것은 오히려 기회라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실제 대기업 같은데에서는 아무것도 해보지 못한채 도태되는 경우도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