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사이언티스트
신입의 이직 고민
데이터분석
기회가 되서 제가 원하던 데이터 분석 직무로 입사를 했는데 입사한지 2주만에 모든 선임이 퇴사를 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극소수의 사람을 제외하고는 평균 2개월 미만으로 퇴사를 했다고 하더군요. 현재는 저를 포함한 3명이 주먹구구식으로 데이터 분석, python 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 업무를 진행하는 상황입니다. 첫 회사인 만큼 기대를 가지고 입사했는데 지금처럼 일하면 개인의 역량을 쌓기는 커녕 오히려 도태 될까 두렵습니다. 그래도 1년은 다닐지 아니면 이번 프로젝트 (올해 중반기 종료)만 끝내고 퇴사할지 고민입니다.
이 회사에서 내가 배울게 없다, 시간낭비인것 같다면 나오는게 맞습니다. 저도 도태될까 두려워서 퇴사했구요.
그시간에 혼자든 여럿이든 같이 프러젝트나 파이썬 공부 하는게 자기발전에 더 도움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