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회사에서 점장으로 있다가 회사의 빠른 성장으로 현재는 브랜드 운영 총괄팀장으로 승진하여 근무하고 있습니다. 회사가 성장하면서 저도 성장한 부분이 많아 커리어를 쌓기에는 좋은 회사라고 생각 되어 다니고 있었지만, 내부안정화가 없이 계속 성장만 하다보니 제 자신의 삶을 포기하고 일에만 치중된 삶을 살았습니다. 이 부분에서 본질적으로 해결은 계속 안되는 사항입니다. 회사와는 계속 논의드렸지만 단편적으로만 해결 될뿐 일정시간이 끝나면 또 똑같은 상황이 됩니다. 현재 맡은 업무는 8개 지점 총 매출 및 인사관리, 브랜드기획, 메뉴기획 및 메뉴개발, 정산관리 등 사무업무와 현장직도 겸하고 있어, 일 근무 12시간씩 근무/ 매장에 문제가 생기면 휴무 없이 근무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에서 일을 하면 커리어에 성장성은 보장 되지만 저를 희생하는 부분이 큰 회사라 고민이 됩니다
승진이 굉장히 빠르신거같아요 그만큼 능력이 있으시니 결과가 좋았을꺼라 생각해요
저도 점장직까지 갔다가 코로나이슈이후로 다시 매니져생활중인데요 회사를 이직하면서 이전회사의 점장 직책에 대한 커리어인정이 모자랐어요
아무래도 외식업전문 기업이 아니었고 지방매장의 특성도 있었던것같아요
저도 불과 3년전까지만해도 일에 모든 일상이 치중되어서
스트레스를 받고있단 생각조차 못하고 있었던것 같아요
이직하면서 직책은 다시 내려갔지만 휴무보장과
최소 계절에 한번씩은 짧게라도 연차사용해서
친구와 혹은 혼자만의 여행을 가져보니
너무좋더라구요
잠시 1박2일이라도 쉬시면서 집에계시지말고 여행을 다녀와보세요 훨씬 괜찮아지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