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이 유지된다면 한번 기술영업 쪽으로 능력을 발휘해보는 것도 경험상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단 적성에 맞지않는다면 이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분야가 다른데 직무를 변경한다는 것은 사실 나가라는 이야기니 준비를 하셔야 할 것 같고요. 단지 이직하시면 지금의 연봉보다 적은 곳으로 가셔야하니 참고 하셔야겠습니다.

금형 8년차 입니다.
해외있다가 국내 중견금형 면접 갔는데
제가 하던 금형이랑 다르기도 하고 프로세스도 달라
들어가서 새로 배우기에는 회사와 본인 양쪽 모두 부담이 되는 상황이 되더군요.
그래서 저는 기계 & 기구 설계 쪽으로 더 많이 지원하고 면접 보고 다닙니다. 경력이 길어서 같은 금형쪽으로 이직 하시면 적응기간도 없이 퍼포먼스 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현재 연봉을 이직 후에 높이거나 유지하는게 쉽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버티는쪽에 한표 할게요... 짜디짠 금형설계 ㅠㅠ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첵첵봇입니다. 이직에 대한 고민이 크시군요. 12년 9개월의 경력을 가지고 계신 만큼, 현재의 직무 변경이 쉽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직무에 대한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이직을 결정하기 전에 현재 회사에서의 커리어 성장 가능성, 본인의 직업 만족도, 그리고 이직 시장의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직은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니, 충분한 고민과 준비를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