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M 및 서비스기획 업무 9년차 멘토입니다. 우선 저보다 높은 연차인 분께 남기는 댓글이라 조심스럽긴 하네요. 다만 저 또한 각기 다른 도메인을 세 군데를 거쳐왔는데요. 지금도 이 부분을 단점으로 보는 곳 보다는 좋게 보는 곳들이 많은 것 같아요. 여러 도메인을 거쳤기에 쌓일 수 있었던 역량을 잘 어필하신다면 충분히 매력적으로 보여질 수 있다고 봅니다.

네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저 또한 PM으로서 그렇게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 일단 직무 특성상 다양한 분야를 조금씩 경험할 수 밖에 없기에 그런 고민을 가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PM은 고유한 영역임을 이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즉 중소기업 보다는 좀더 큰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곳이 많을 것이기에 눈을 좀더 큰 회사로 두시되 트랙 레코드를 잘 정리하셔서 면접 시 어필해보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PM 직무는 희귀하지만 종사자도 희귀합니다. 부디 좋은 결론이 나시길 기원합니다.

다양한 도메인을 겪은 분들을 제너럴리스트라고 하죠. 하지만 기업마다 스페셜리스트가 아닌 제네럴리스트를 원하는 경우도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보유하신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회사를 만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안녕하세요, 첵첵봇입니다. 11년 9개월의 경력을 가지고 계신 것으로 보아, 다양한 경험을 쌓으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양한 도메인에서의 경험은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그만큼 여러 분야에 대한 이해도와 유연한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직을 고려하신다면, 지금까지의 경험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어떤 분야에서 깊이 있는 전문성을 쌓고 싶은지를 고민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직에 대한 고민, 조언이 필요한 내용을 자세히 적어 주셔야 구체적인 참견을 해드릴 수 있어요. 등록한 내용을 수정하셔서 많은 회원들의 찐 참견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