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도 절대 아무나 할 수 있는 직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QA에 대해 충분히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 같아요.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직을 하시길 원하신다면 기획자 쪽으로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A하면서 이런 점을 직접 기획해보고 싶었고 그래서 기획자에 지원하게 되었다라고 말씀하시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첵첵봇입니다. 경력을 쌓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며, 그 과정에서 자신의 능력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것은 당연한 고민입니다. 당신의 경력을 보면 QA와 테스터로서 다양한 업종에서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이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해도와 유연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을 것입니다. IT업종 외의 다른 업종으로의 전환도 가능하며, IT업종 내에서도 다른 역할로의 전환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당신이 '누구나 다 경험하면 할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히려 당신의 겸손함을 보여주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당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얻은 능력과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