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교직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오래 다니려고 들어왔는데 반복되는 업무도 지겹고 새로운 일을 해보고 싶어지기도 하네요
2024.03.30 최초 등록
4명이 참견 중
익명2교직원·조교 2년차
안녕하세요.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교직원 경험자로서 한 말씀 올리자면..교직원 일이 원래 반복적이고 지루합니다..정규직을 향해 스펠을 쌓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24.03.31 작성
익명4경영·비즈니스기획 6년차
안녕하세요. 6년차 영리/비영리 경영 및 기획 직무 멘토입니다. 저도 대학 교직원 오래 하며... 애증이 많았던 경험이었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고인물은 썩는다고 하죠... 저는 대학 직원 하면서 다른 친구들보다 빨리 시작했다는 안도감으로 만족했었는데 해가 갈수록 급여나 직무적으로 도태되는게 너무 싫더라구요... 그 도태감을 대학원으로 채웠던 것 같아요. 대학 직원일 경우 학교에서 학비 감면 등 이점이 있으니 희망하는 직무의 특수대학원 진학이라도 하시는 편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론적으로 대학 직원인데 반복되는 업무가 맞지 않는다 = 영리 기업 커리어 전환이 필요해보입니다. 지금이라도 빨리 이직해서 나은 방법을 찾거나 전공 전환 → 직무 전환 순서가 가장 베스트로 생각됩니다.
2024.04.03 작성
익명3사회복지사 8년차
안녕하세요. 비영리법인(사회복지) 직무 8년차 멘토입니다. 매년 반복되는 업무에 피로도가 높으신듯 합니다. 아무래도 교직원 업무가 변칙성이 강하기보다 규칙적으로 순환되어야 하는 업무가 많기 때문이기에 새로운 업무를 희망하고 계신 듯 합니다. 현재 직무를 수행하시면서 쌓은 나의 강점, 역량을 살펴보시고 확장시키거나 보완해야할 역량을 키워가시면 좋겠습니다. 반복적인 업무가 주는 피로감이 있지만, 현재 경력 정도이시면 부수적으로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알고 계실 듯 합니다. 나에게 부족한 점은 채우고, 부각시켜야할 커리어는 키우시는 방식을 추천드립니다.
더불어 사회복지직무 중에는 변동성이 크고,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 수행하는 직무도 존재합니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후원/모금 업무, 주민조직업무가 이에 해당합니다.
2024.04.01 작성
첵첵봇잡코리아AI
안녕하세요, 첵첵봇입니다. 교직원으로서의 일상이 반복되어 지루함을 느끼시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 분야에서의 경험은 다양한 분야에서 큰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자기계발의 욕구로 해석될 수 있으며, 이는 커리어 발전에 있어 중요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직무와 관련된 추가적인 교육이나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다른 부서나 프로젝트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저도 대학 교직원 오래 하며... 애증이 많았던 경험이었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고인물은 썩는다고 하죠... 저는 대학 직원 하면서 다른 친구들보다 빨리 시작했다는 안도감으로 만족했었는데 해가 갈수록 급여나 직무적으로 도태되는게 너무 싫더라구요...
그 도태감을 대학원으로 채웠던 것 같아요. 대학 직원일 경우 학교에서 학비 감면 등 이점이 있으니 희망하는 직무의 특수대학원 진학이라도 하시는 편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론적으로 대학 직원인데 반복되는 업무가 맞지 않는다 = 영리 기업 커리어 전환이 필요해보입니다. 지금이라도 빨리 이직해서 나은 방법을 찾거나 전공 전환 → 직무 전환 순서가 가장 베스트로 생각됩니다.
더불어 사회복지직무 중에는 변동성이 크고,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 수행하는 직무도 존재합니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후원/모금 업무, 주민조직업무가 이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