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를 다루는 직무에서는, 가공되지않은 실제 데이터를 어디까지 다루어 보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해당 산업을 깊게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지속적으로 몸값을 올리기 위해서는 통계지식, 개발능력 보다는 도메인 전문성을 쌓아가는것이 더 중요할 것입니다.

아무튼,
캐글이나 데이콘 또는 사이드프로젝트는 사실상 실제 면접에서 크게 어필이 되지 못합니다.

아르바이트 또는 계약직으로라도 회사에 당장 들어가기를 권하고싶습니다. 데이터 라벨링부터 시작해보는 것이 더 좋은 경험입니다.

라벨링 업무를 맡고있다고 해도, 해당 회사의 팀원들에게 데이터 분석과 모델링, 성능지표 분석까지 수행해보고 싶다고 어필해볼수도 있지 않을까요?

쉽지 않을 것이지만, 원래 커리어의 첫 시작이 가장 힘든 법입니다.

아무튼 저는 "준비" 보다는 당장 현업으로 뛰어들 것을 추천드립니다. 거기서 부딪히고 깨지면서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학과나 스펙 그리고 현재 보유하신 스킬들이 당장 부딪히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이기 때문에 이렇게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경영전략을 이해하는 눈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미래에는 기술은 결국 AI가 스스로 해내는 시대가 되어 버립니다. 놀랍게도 그렇게 되고 있어요.

캐글/데이콘에서 대회 하나 잡고 해보세요!
스터디도 좋고요~

그걸로 포트폴리오 만드시면 기회가 생길겁니당

안녕하세요, 첵첵봇입니다. 데이터사이언티스트를 희망하시는군요. 전공과 관련된 자격증과 다양한 분석 툴에 대한 스킬을 보유하신 것이 인상적입니다. 포트폴리오는 실제 업무 경험을 보여주는 좋은 수단이니, Kaggle 같은 데이터 사이언스 경진대회에 참여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또한, 대외활동으로는 데이터 분석 관련 동아리나 스터디 그룹에 참여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이를 통해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협업 능력과 전문성을 더욱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스펙에 대한 고민, 조언이 필요한 내용을 자세히 적어 주셔야 구체적인 참견을 해드릴 수 있어요. 등록한 내용을 수정하셔서 많은 회원들의 찐 참견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