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에 대한 고민
졸업을 앞두고 있고 중국어 자격증을 빼면 스펙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HSK는 조만간 6급을 취득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턴 경험이 없으며, 공모전은 몇 번 도전했지만 수상은 못 했습니다…
워드와 피피티는 어느정도 다룰 줄 알고,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와 포토샵도 중 정도로 가능합니다.
취준하면서 컴활이라던가 adsp, 토스 lv6을 따려고 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자격증보다는 지금 스펙이라도 받아주는 곳에 가서 인턴 경험을 쌓는게 좋을까요?(근데 현실적으로 완전 무스펙에 가까운데 받아줄 곳이 없을 것 같네요) 이것 말고 더 도움이 되는 것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취준은 졸업을 유예하고 하는게 나을지, 그냥 졸업생 신분으로 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ㅜㅜ
HSK 6급 취득을 준비하고 계신다면, 이를 통해 중국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국어를 활용한 마케팅 역량을 강조해보세요.
컴퓨터 활용능력과 ADSP, 토스는 기본적인 업무 능력을 증명하는 자격증이므로 취득하면 좋지만, 브랜드 마케터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대신, 마케팅 관련 공모전에 참여하거나, SNS 등을 활용해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보는 경험을 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인턴 경험은 실무 경험을 쌓는 데 큰 도움이 되므로, 가능하다면 인턴을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졸업 유예와 졸업생 신분 중 어떤 것이 나을지에 대한 고민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졸업을 유예하면서 인턴이나 공모전 등을 통해 경험을 쌓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취업 준비는 쉽지 않지만, 준비하는 과정에서 얻는 경험과 지식이 결국은 자신을 성장시키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졸업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