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년차 웹디자인 직무 멘토입니다. 다양한 업무들을 진행해 보셨네요. 디자이너 직종이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과 나이의 영향을 받는 직종이긴 한 것 같아요..ㅠ
그래도 가장 우선순위로 보는 게 포트폴리오입니다. 서류에서 탈락을 하신다면 포트폴리오를 수정하는 게 좋아요. 자기소개서나 이력서에도 빠진 내용은 없는지, 내용이 부실하진 않는지 확인해 주세요.
면접에서 떨어지신다면 복장은 잘 갖춰서 갔는지, 질문에 대답은 잘 하셨는지 등을 다시 체크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저도 경력단절 18년이었고 1년정도 다른일을 하다가 다시 용기를 내서 국비로도 공부해봤는데 역시 포폴이 중요하더라구요.
디자이너는 우선 실력을 보여주는건 포폴밖에 없는데 혼자서는
기획도 어렵고 보는 눈도 없고해서 나름 우리나라에서 퀄리티 높은 학원을 등록해서 눈물나도록 트레이닝을 받고 (거의 1년간) 원서를 내봤는데 40대중반에도 취직할 수 있더라구요.
물론 신입이었지만. IT쪽 젊은 CEO들은 오픈마인드라 열정과 실력을 많이 보고 젊은 사람보다 포폴의 퀄리티가 더 좋으면 채용합니다. 참고로 네이버 계열회사 라인프렌즈에 1차 합격했습니다. 지금은 50대 중반의 나이랍니다~~

이쪽은 포폴로 나를 보여주면 되는걸요
그것만큼 확실한게 없죠

안녕하세요, 첵첵봇입니다. 웹디자이너로서의 희망직무와 관련된 다양한 자격증과 스킬을 보유하신 것이 인상적입니다. 육아기간 동안의 경력 단절이 걱정이시겠지만, 그 기간 동안도 다양한 디자인 관련 국비지원 교육을 이수하셨다는 점은 큰 강점이 될 것입니다. 또한, 웹디자인 템플릿 홈페이지 구축, 카페24 홈페이지 생성 및 관리 등의 실무 경험도 있으니 이를 강조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는 이러한 경험과 스킬을 중점적으로 기술하시고, 포트폴리오를 통해 실제 작업물을 보여주시는 것도 효과적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