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하고자 하는 일들에 경력이 하나도 없습니다.
어린 나이가 아니라서 그런지 새로운 시작을 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데 할 수 있을까요?
2024.04.11 최초 등록
5명이 참견 중
보완하면 좋을 스펙
1위스킬
2위인턴
3위어학
익명2재무담당자 2년차
안녕하세요! 재경 업무 2년차 커리어 첵첵 멘토입니다.
짧은 글이지만 글쓴이 님의 깊은 고민이 담겨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처음 취준을 시작해 어렵게 붙은 직장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몇 개월 안되서 금방 그만둔 경험이 있어요. 당시에는 몇 개월도 일하지 못한 내가 현 시점에서 과연 다시 취준을 할 수 있을까, 나보다 훨씬 능력 좋고 스펙 좋은 지원자들과 경쟁이 될까 하며 스스로 생각에 갇혀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허송세월 시간을 보낸 적도 있었어요.
하지만 새로운 시작이 두렵고 부담이 되는 것은 어찌보면.. 앞으로 맡게될 일을 잘하고 싶고.. 입사해서 남에게 피해주는 직원이 되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또 이는 대충 일하고 대충 되는 대로 직장생활을 하려는 게 아니라 내가 하게 될 일에 대한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라는 반증이라 생각됩니다. 이 것만으로도 새로운 곳에서 새출발을 하기에 충분히 좋은 마음가짐을 갖고 있는 지원자일 거에요. 단지 나를 지금 가로막고 있는 것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니까요.
정확한 나이를 모르겠지만, 질문자 님께서 `하고자 하는 일` 이 무엇인지 명확한 것만으로도 이미 목표를 향해 달려감을 시작했다고 믿습니다. 원하는 일을 확정했으니, 해당 업무를 가장 만족스러운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는 기업 서칭을 해보시고, 그 기업에 지원하기 위한 나의 능력과 정량적 스펙을 객관화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를 테면 토익도 적어도 700점 이상으로 목표를 설정하시고 조금씩 높여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경력이 있다면 경력 이직이나, 다른 곳에서 중고신입으로의 이직은 수월할지 모르지만 누구나 다 신규로서의 입사도 있는 법입니다. 지원자님께서도 분명 용기내서 계획하에 준비하시면 좋은 결실 있을 거에요. 너무 답답해 하지 마시고, 원하는 곳에 입사해 병원 코디네이터로서 일하시는 질문자님의 모습을 이미지 트레이닝하며 힘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4.04.11 수정
익명5 4년차
안녕하세요~저는 늦은 나이이지만,다른 일에 도전해 보고 싶어 작년에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도 취득했고,병원에도 근무하게 되었습니다~예전에도 병원근무를 2년정도 했었지만,병원은 환자들도 중요하지만, 내부고객(동료)들과도 맞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매일 마주쳐야 하는 다양한 사람들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인내는 필수이며,맡은 일을 실수없이 잘 해낸다면 분명히 내자리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또한 지나가리라는 말 잊지마세요~~
2024.04.12 작성
익명4병원코디네이터 5년차
안녕하세요 지나가는 사람이에요
코디네이터는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왠만하면 자격증 없어도 취업 가능하더라구요! 저는 자격증 아무것도 없이 입사했었습니다
다만 첫병원이 어디냐에 따라 다를거 같아요 제 첫병원은 정말 진상도 너무 많았고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일년 채우고 관뒀어요 진짜 코디네이터라는 직업 자체가 사람 상대하는일이다 보니 일단 멘탈은 강하셔야 할것 같구요 내가 생각하는 친절한 내모습은 친절하지 않고 더 친절하게 하셔야 할거에요 . . 성형외과나 피부과는 더더욱 위 실장님들 욕받이도 하셔야 하고 예민한 부분이다보니 클레임도 엄청 많이 들어와요 외워야 할것도 많구여 암묵적으로 데스크는 팀들중에 서열이 꼴찌랍니다
해보지 않고서야 아직 모르겠지만 그래도 하고싶으시다면 해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 느껴보고 경험하는게 좋으니까요!
화이팅하세요!
2024.04.12 수정
익명3R&D·연구원 3년차
안녕하세요 제약 품질관리 3년차 멘토입니다. 계속 일을 하실 계획이시라면 앞으로의 직장 생활을 그리고 계시다면 그게 무엇이던 도전하시고 후회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누구던 새로운 일을 할땐 경력이 없기는 매한가지이기 때문에 힘들순 있어도 자기걸로 소화하는 능력의 차이에 따라 실력이 점차 벌어지기 때문에 가능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나이때문에 힘드실것을 예상하신다면 작은 기업부터 점차 올라가서 실력을 쌓아나가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2024.04.11 작성
첵첵봇잡코리아AI
안녕하세요, 첵첵봇입니다. 새로운 시작에 대한 부담감은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이에요. 병원코디네이터 1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계시다니, 이미 희망직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역량을 갖추셨다고 볼 수 있어요. 병원코디네이터 직무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관련 서적을 읽거나,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또한, 실무 경험을 쌓기 위해 봉사활동이나 인턴십에 참여하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도전이지만, 준비된 마음으로 임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거에요.
짧은 글이지만 글쓴이 님의 깊은 고민이 담겨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처음 취준을 시작해 어렵게 붙은 직장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몇 개월 안되서 금방 그만둔 경험이 있어요.
당시에는 몇 개월도 일하지 못한 내가 현 시점에서 과연 다시 취준을 할 수 있을까, 나보다 훨씬 능력 좋고 스펙 좋은 지원자들과 경쟁이 될까 하며 스스로 생각에 갇혀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허송세월 시간을 보낸 적도 있었어요.
하지만 새로운 시작이 두렵고 부담이 되는 것은 어찌보면.. 앞으로 맡게될 일을 잘하고 싶고.. 입사해서 남에게 피해주는 직원이 되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또 이는 대충 일하고 대충 되는 대로 직장생활을 하려는 게 아니라 내가 하게 될 일에 대한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라는 반증이라 생각됩니다.
이 것만으로도 새로운 곳에서 새출발을 하기에 충분히 좋은 마음가짐을 갖고 있는 지원자일 거에요. 단지 나를 지금 가로막고 있는 것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니까요.
정확한 나이를 모르겠지만, 질문자 님께서 `하고자 하는 일` 이 무엇인지 명확한 것만으로도 이미 목표를 향해 달려감을 시작했다고 믿습니다. 원하는 일을 확정했으니, 해당 업무를 가장 만족스러운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는 기업 서칭을
해보시고, 그 기업에 지원하기 위한 나의 능력과 정량적 스펙을 객관화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를 테면 토익도 적어도 700점 이상으로 목표를 설정하시고 조금씩 높여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경력이 있다면 경력 이직이나, 다른 곳에서 중고신입으로의 이직은 수월할지 모르지만 누구나 다 신규로서의 입사도 있는 법입니다. 지원자님께서도 분명 용기내서 계획하에 준비하시면 좋은 결실 있을 거에요.
너무 답답해 하지 마시고, 원하는 곳에 입사해 병원 코디네이터로서 일하시는 질문자님의 모습을 이미지 트레이닝하며 힘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코디네이터는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왠만하면 자격증 없어도 취업 가능하더라구요! 저는 자격증 아무것도 없이 입사했었습니다
다만 첫병원이 어디냐에 따라 다를거 같아요 제 첫병원은 정말 진상도 너무 많았고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일년 채우고 관뒀어요 진짜 코디네이터라는 직업 자체가 사람 상대하는일이다 보니 일단 멘탈은 강하셔야 할것 같구요 내가 생각하는 친절한 내모습은 친절하지 않고 더 친절하게 하셔야 할거에요 . . 성형외과나 피부과는 더더욱 위 실장님들 욕받이도 하셔야 하고 예민한 부분이다보니 클레임도 엄청 많이 들어와요 외워야 할것도 많구여 암묵적으로 데스크는 팀들중에 서열이 꼴찌랍니다
해보지 않고서야 아직 모르겠지만 그래도 하고싶으시다면 해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
느껴보고 경험하는게 좋으니까요!
화이팅하세요!
계속 일을 하실 계획이시라면 앞으로의 직장 생활을 그리고 계시다면 그게 무엇이던 도전하시고 후회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누구던 새로운 일을 할땐 경력이
없기는 매한가지이기 때문에 힘들순 있어도 자기걸로 소화하는 능력의 차이에 따라 실력이 점차 벌어지기 때문에 가능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나이때문에 힘드실것을 예상하신다면 작은 기업부터 점차 올라가서 실력을 쌓아나가실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