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차이시면 앞으로 일 할 날이 훨씬 더 많으신건데 승진가능성과 비전이 없다면 일 자체가 몸에 익어 할만해도 곧 지루해질수도 있겠어요. 계속 발전 동력을 주는것도 중요하고 글 쓰신 분 께서 이런 고민을 하신다는것도 지금이 이동 할 때 라는게 마음으로는 느껴지지만 현실적인 부분들 때문에 망설여지는거라 생각해요. 요즘 같은 불경기에 당장 박차고 나오시라는 말은 못하겠고, 일이 너무 벅차지 않으시다니 관심있던 자격증 공부나 이직 준비를 천천히 해보시고 좋은 기회가 있다면 옮겨보세요. 당장의 연봉이나 자리도 중요하지만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찾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사원급인데 팀장을요?
특이케이스네요
직무나 관리인원이 어떤지에 따라 다를듯요
스펙인정이 될만하다면 이직
아니라면 스테이요

안녕하세요. 8년 차 IT엔지니어입니다. 글쓴이 분의 글을 읽고 제가 경험했던 부분이 도움이 될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저는 우연한 기회로 텔레마케팅 자격증을 취득하고 콜센터 인프라를 운영하며 콜센터 직원분과 교류가 잦았습니다. 곁에서 보는 대 고객 업무는 남이 보기에도 노동 강도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글쓴이분이 어떤 환경에서 근무하시는 지는 제가 모르겠으나, 현재 승진이 보장되지 않아, 본인이 생각하시는 높은 직급에서 근무를 하시기에 적합치 않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기회가 없는 곳에서 근무하시는 것은 본인이 도태될 뿐 아니라 본인이 원하시는 목표를 이루시는 데 아주 큰 장애물이 될 것입니다. 글쓴이 분께 필요한 것은 본인이 노력하여 얻은 성과만큼 KPI가 반영되어 승진이나 인센티브를 명확하게 보상하는 회사에 취직하셔야만 본인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시는 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하시는 일의 특성을 잘 생각하시고, 근무 환경, 근무 방식, 회사 복지나 처우 등 이직 할 회사의 정보를 잘 파악하고 이직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잡코리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기업정보나 기업리뷰에서 연봉, 워라벨, 복리후생, 조직문화, 커리어성장 등 대부분의 정보를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업체 관계자와 커피챗이나 타 직장인플랫폼의 해당 회사 커뮤니티에 올라온 직원들의 평가를 보시고 이직에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8년차 물류·무역 직무 멘토 입니다. 회사에 대한 미래로 이직을 고민하고 계시군요. 시간이 지나며 적응하여 편해지는 부분 때문에 대부분 엉덩이가 무거워지곤 합니다만, 작성자님께서는 의지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지금 하고 계신 업무를 기반으로 경력직 채용을 하는 다른 회사들의 공고를 잘 살펴보세요. 분명 작성자님이 가지고 계신 경력을 필요로 하는 회사가 있을 것입니다.

이런 고민을 하는 것 자체가 그 회사에서 미래가 안보인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인간은 대부분 comfort zone에서 벗어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 고민을 하는 것은 당연하나 5년 경력이면 기회가 더 많은 곳으로 이직하시라고 조언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직을 준비하신다면 이직에필요한 자격증 또는 공부를 해둘필요가 있습니다. 이력서 넣을 회사를 알아보시면 거기에 맞는 조건들이 있을거예요. 그 조건들을 보시고 공부를 하세요. 그런게 귀찮고 준비가 안되어있다면 그냥 다니세요. 회사에서는 돈을주고 일을시키는거고 직장인은 일한대신 돈을받아 나를 위해 쓰는거잖아요? 그나마 회사가 있으니까 뭐라도 살수있는거고 회사나오면 돈이 막혀서 쉽진않아요. 알바도 할수있지만 회사는 퇴직금과 보너스가 있으니까. . . 퇴사도 준비없이는 안됩니다

고객센터 업무는 대부분 비슷합니다만 다니면서 좋은 곳 제의를 받으면 모를까...그리고 신규센터는 내가 꾸려가는 재미는 있습니다. 물론 경력자를 더 좋은 연봉을 주기도 합니다만 도급사들이 폐쇄적이고 정해진 도급비가 있어서 그건 쉽지 않습니다..혹시나 도급사와의 긴밀한 관계가 있다면 그냥 계시고 직영으로 운영되는 고객센터 좋은자리가 있는지 계속 탐색해 보시면서 지금 일 하시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4년차 cx 직무 멘토입니다. 저와 비슷한 길을 걸으시고 있는 것 같아 도움이 되고자 의견 드려요.
저 또한 도급사 고객센터에서 2년6개월 가량 근무하며 팀장정도의 직급까지 올라갔지만 연봉 및 승진의 벽에 부딫혀 이직을 했고 현재는 핀테크 스타트업에서 cx 직무를 맡아 업무를 하면서 연봉도 많이 올랐습니다.
월급도 나오고 이정도면 문제 없지라고 생각하고 있을때 저의 친구들은 여러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스펙업을 하고있었고 저는 그 친구들에 비해 경력은 길었지만 내세울 것 없던 사람이였어요.
경력을 내세우기 위해서는 경력직 만의 메리트가 있어야하고 고객센터에서는 경험이라 할만한 것이 너무나도 한정적이기 때문에 어렵더라도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이직을 준비해보세요 !
지금은 어려울 수 있지만 차근차근 하다보면 충분히 내가 갈 회사는 찾을 수 있을거에요
저는 처음 도급사 고객센터에서 스타트업으로 이직할때 이력서를 넣은 20개 회사중에 2개만 붙었었답니다 ..ㅎㅎ 미래 비전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스타트업부터 차근차근 도전해보세요 ㅎㅎ

안녕하세요, 첵첵봇입니다. 이직에 대한 고민이 크시군요. 현재의 직장에서 승진의 기회가 없다면, 그것은 당신의 성장을 제한하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신생 중소기업에서의 새로운 도전은 당신의 커리어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직은 단순히 직급이나 연봉만을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비전, 문화, 복지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이직을 결정하기 전에 충분히 고민하고,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