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에 대한 고민
«물리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해결될까요?»
안녕하세요 피부관리사(테라피스트)입니다.
현장에서 고객을 접하다보면
단순 피부관리만 필요한 고객이 아닌
근골격계통에서 병리적으로 재활이 필요한 고객도 종종 만나게 되는데요,
특정 동작에서 가동범위가 나오지 않거나,
통증을 호소하는 고객도 관리를 받고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공부를 해서 고객에게 메커니즘은 두루뭉술하게 설명하고있지만,
제가 갈증을 느끼는 부분은
현재 고객의 객관적인 상태와 원인, 관리 진행 방향, 홈케어방법 등을 고객에게 이론적으로 풀어서 설명해주고 싶은데 그러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어떤 공부를 하고 어떤 자격을 취득해야
고객에게 더욱 신뢰를 주고 이끌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근골격계 공부를 해도 책으로만 보니
실무에 적용도 어렵고,
내가 만지고싶은 근육을 정확하게 만지고 있는지 등
스스로 의문이 드는 경우가 많아 답답함을 느낍니다.
물리치료학과에 편입해서 공부하고
물리치료사 자격증을 따면 이 부분이 해결 될까요?
일과 병행하면서 다닐 수 있는
학점은행제도 있던데 이것도 괜찮을까요?
지역은 부산인데 어디서 어떻게 알아봐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상담 신청하라는 광고밖에 없더라구요ㅠ
아니면 꼭 물리치료사 자격증 취득이 아니더라도
어떤 과정을 공부하면 도움이 될지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싶습니다~
4년재 학사를 추천드립니다.
고민 내용을 보면 물리치료면허보다는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증이 도움이 될것 같네요.
물리치료면허는 병원 내에서만 효력이 있다보니
취업활동에는 유리할지 몰라도 임상(필드)에서는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증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