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사무원
9년차의 이직 고민
수출입관리
입사를 일찍해서 아직 20대지만 10년차입니다. 재직중에 대학졸업은했지만 재직중 졸업이라 현재 회사에서 인정되지 않는점과 낮은 연봉상승률과 최근 회사 매출 감소 및 나이에서 오는 부담감때문에 이직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회사에 남아있으면 익숙한 업무인데다 전반적인 회사 내 수출입 히스토리에 대해서 다 파악하고 있다보니 큰 실수하지 않는이상 잘리는 일은 없을것같은데 문제는 회사 사업이 한정적이고 더이상 규모가 커지지는 않을것 같고 무엇보다 더 이상 제가 성장할 수 없을것같습니다. 장기근속자이다보니 이직하는게 맞는지, 아니면 계속 다니느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찾아보니 영어가 필수인듯한데 현재 작문(메일, 메신저) 독해 하는데에는 무리없이 수행하는 정도이나 어학성적이 없고 회화가 안 됩니다. 수출은 관계사 수출 99%여서 신용장이나 기타 거래는 해본적은 없고 수출통관,환급은 전부 자가진행이며 3,4자래정도 하고있습니다. 연봉을 올려 이직하려면 회화와 어학성적이 절대적으로 필수일까요?
이직한 당신의 밝은 미래를 응원합니다.
지금 중견기업 무역사무원 9년차 대리이시면 이직보다는 학력을 올려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육아휴직을 쓸 수 있다면 휴직기간 시간을 내서 무역학과 전공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온라인 학점은행제 수업이 많이 있습니다. 학사학위도 취득하시고 진급도 한다면 지금 다니시는 중견기업에 만근하시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고민이 되는부분이 많으시겠네요
회사네 고졸과 대졸의 연봉기준이 확실히 잡혀있다면 회사측에 조정을 요청해보심과 10년 장기기근속에 대한 것은 인정을받아 연봉에 조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사측에서 인정하지 않는다면 경력을토대로 이직하시되 토익등을 준비하시어 확실한 어학점수를 준비하셔야 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장기근속도 회사가 인정해줄때 장기근속이지 인정받지 못한다면 별다를게 없죠
변화를 두려워하지마세요 아직 한창인 나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