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감독
신입의 이직 고민
방송제작 +1
현재 개인 프로덕션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업무를 자율적으로 할 수 있고, 경험을 쌓는 것에는 좋지만 주말출근, 잦은 야근, 성장에 한계가 느껴지는 업무패턴과 배경 그리고 낮은 연봉때문에 이른 시기에 움직여야하는지, 아니면 1년을 채우고 다른 곳으로 움직여야하는지 고민하는 중입니다. 물론 여기서 쌓는 커리어도 분명 성장에 도움이 되겠지만 답답하고 루즈한 느낌이 들고 조언을 받기보단 혼자 해쳐나가야한다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들어서 원래 이런 느낌인지, 아니면 직원이 한명밖에 없는 회사의 단점인건지 헷갈립니다.
질문자님 마지막의 ‘직원이 한명밖에 없다’는 부분이 굉장히 걸리네요.. 3개월 전후라면 다른 프로덕션으로 환승 이직 추천 합니다
다만 6개월 이상 다니셨고, 만들고 있는 작업물들이 포폴에 쓸만하다고 생각하시면 1년 채우시고 환승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보통은 ‘1년 채운 뒤 연봉 협상 후 상승한 연봉으로 3개월 정도 근무 한 뒤 퇴사’하는 루트를 권하지만 지금 연봉에서 올라봤자 3천이 안될거 같으니.. 1년 채우시고 환승 아니더라도 퇴사 하셔서 한달 정도는 건강을 챙기시길 바랄게요
저도 스타트업 프로덕션 경험이 있어 주말 출근, 철야 등이 남일같지 않네요..
더 궁금한 사항 있으면 또 커리어첵첵 남겨주세요 :)
음 대표를 포함해도 둘이네요?
무조건 빨리 이직하세요
인원이 적어도 다양하고 큰바이어들과 진행한다면 모르겠지만
지금 계신곳은 혼자서 일한다면 더배우거나 확정성을 두고 일하긴 힘들거라봅니다
최소5인이상 사업장으로 가시기바랍니다
연차등 보장 안되는게 너무 많습니다 4대보험은 적용 받는지 걱정이 됩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다른곳으로 가세요 생각보다 5인이상 사업장은 많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