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약연구원
신입의 이직 고민
건강식품연구
현재 회사가 최종 목표가 아닌 만큼 애매한 경력을 쌓기보다는 빨리 퇴사하고, 중고신입이 아닌 쌩신입으로 그냥 본격적으로 취준을 하는게 나을까요? 체계 하나도 없이 부서에는 나외에 임원직 한명 뿐이고 총 인원이 10명이하인 이 회사에서 혼자 첫 프로젝트를 시작중인데… 여기서의 경험이 이직에 도움이 될까요? 도움이 된다면 논문 작성, 특허 등 전문적인 결과물이 있을 때만 도움이 되는 것일까요..? 아니면 경험하는 것만으로도 자소서에 쓸 때 도움이 되나요..? 현재 회사에는 실험실 세팅 및 기가재 구입, 관리, 기능성 원료 생산, 문헌 조사 및 데이터 문서화 등을 주로 하고 있으며 회사 상황상 만든 샘플을 가지고 직접 실험할 수 없어 외부업체를 찾아 맡기고 있어 실험적인 스킬을 쌓기는 어려운 환경인 것 같습니다. 이런 경험은 쌓아도 물경력으로 공백기나 별 차이없게 보일까요..? ㅠㅠ
만약에 지금 그만두게 되면 아예 공백기가 있는 쌩신입으로 가기 때문에 더 불리합니다. 하시고 있는 업무가 하찮다고 느낄지라도 본인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기기를 다루는것은 이 경력을쌓고 하는것이 낫다고 봅니다. 기기 분석은 테크니컬적이기 때문에 반복숙달하면 가능한 부분입니다. 힘내시고 1년은 버티시고 이직하세요 화이팅
바이오 5년차가 조언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