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감독
3년차의 이직 고민
영상제작
엔터테인먼트 영상팀에서 3년 정도 일했고, 이제는 다른 분야로 커리어를 확장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는 유튜브 브랜디드 콘텐츠 및 SNS 콘텐츠를 제작하는 인하우스 PD로 일하고 싶습니다. 이에 따라 몇 가지 질문을 기재합니다. 1. 전 회사 연봉이 원징 기준 3300 정도였는데, 이직 시 어느 정도의 연봉이 적당한지 3~4년 차 인하우스 PD의 평균 연봉이 궁금합니다. 4천 정도 제안하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2. 제가 새롭게 나아가고 싶은 분야에서는 3년차의 엔터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을지, 아니면 신입으로 시작하는게 나을지 HR 전문가의 고견이 궁금합니다.
이직하시기에 충분한 경력같습니다
단 경력인정은 같은 계통이 아니면 힘들수도 있다고 보입니다
다양한 포폴을 제작보유하고 계시다면 가능하시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처음시작한다고 생각하고 하셔야할수도 있습니다
사실상 영상관련 회사쪽영상관련이 짜기로 유명하죠
비슷한수준이나 200선정도 올리는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더 높은 목표를 잡고 희망연봉은 제시하시기 바랍니다
질문자님 한 분야에서 3년을 채우셨으면 이직 하기 딱 좋은 타이밍인것 같습니다ㅎㅎ
다만 제 경험상 주변에서 엔터는 경력으로 안 쳐준다는 얘기가 있어.. 이직 시에 경력으로 인정받으실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실 엔터테인먼트에서 영상팀을 꾸려놓고 영상인이 아닌 사람을 고용해 이것저것 시키는 곳도 많다보니 주변에서 이런 얘기를 많이들을것 같아요
질문자님께서 다른 분야의 인하우스 PD를 생각하시는걸로 보아 엔터 영상팀에서 ‘영상인’으로써의 업무를 수행해오셨다는 가정하에 포폴을 잘만 준비하신다면 제가 주변에서 들어온 ‘엔터는 경력이 안된다’는 말에 반증이 되실수도 있을것 같네요ㅎㅎ
저도 메가인플루언서와 일해봤지만
경력직 신규PD에게 4천을 줄 회사는 제가 아는 선에서는 적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입사해서 회사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간다면 그 이상 받는것도 이상하지 않고요
엔터보다 워라벨이 좋은 편이니 3800 정도 생각하시면서 이직 하시거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