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센터 병리과에서 임상병리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일단 병리과는 티오도 별로 안나오고 아무래도 사람 손을 좀 타다보니 경력직을 선호하는게 좀 있어요.
본인이 병리과에 꼭 가고싶고 일을 배우고 싶다면 작은곳이라도 체험해보는걸 추천해요 대학병원 병리과가 아니여도 종합병원 병리과도 지원해보세요. 5대센터 병리과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병리과는 수탁에서 병원에 넘어가도 약간의 경력인정을 받을수 있습니다. 수탁은 5대센터(삼광,씨젠,이원,scl,녹십자)등을 추천드립니다. 그외에 중소 수탁에선 2년간 배우는걸 목표로 하셔야 할것입니다.. 그동안 연봉, 복지등 기대안하시는게 좋아요..
워라벨, 급여가 중요하다면 병원 병리과 추천드립니다.
병리과에서 꼭 일하고 싶으면 작은 곳 이여도 경험해보세요. 배울수있는 검체 종류만 다르지 업무 프로세스는 비슷하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일해봤을때 적성이 안 맞을수도 있으니까요. 상급종합병원 대학병원급 병리과는 토익 800점은 있어야 서류 통과하기 무난합니다.

졸업 후 공백기가 길어져 불안하고 답답한 마음이 클 것 같습니다. 우선 관련 자격증은 취득한 상태이시니 작은 병원이라도 일경험을 쌓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신입의 경우 직무관련경험, 일경험이 중요하기 때문에 공백기가 더 길어지기 전에 일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은 기업이더라도 입직하면 또 다른 인적네트워크와 직무 관련 정보를 얻게 되어 커리어를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더 필요한 스펙이 있다면 해당 스펙을 쌓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입사지원서, 면접에 활용할 수 있는 스토리를 하루라도 빨리 만드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든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D

안녕하세요, 첵첵봇입니다. 공백기에 대한 고민, 충분히 이해합니다. 임상병리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계시니, 전문성은 이미 갖추신 상태입니다. 크기에 상관없이 병원에서의 실무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은 회사라도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면 우선적으로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컴퓨터활용능력 2급을 활용하여 의료정보시스템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