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엔지니어
5년차의 이직 고민
기술지원
현재 재직 중인 SEC 회사는 미국에 제조공장을 두고있으며 산업용 Gas Detector 회사의 한국지사 입니다. SEC 에서 소장직급 및 사업주 대리인으로 재직하고 있지만 주 거래업체가 삼성전자 한곳과 주 거래를 하는 1차 협력회사라 경영악화에 대한 예산 비중 조절로 매출영향을 많이받고 추후 미래를 고민해봤을 때 더 이상 발전하는 것이 어려움이 있을 것이란 판단으로 이직하고자합니다.
아직 능력치 100퍼 까진 더올릴수 잇을것같은..
이직 고민이 된다는건 무언가 맞지 않는게 있지 않을가 싶어요. 페이든, 미래든, 주변 동료든, 무능한 상사든, 한가지라도 있지 않을가 싶어요. 결혼을 하지 않았고 나이도 젊어서 더 좋은 커리어로 도전을 하고 싶다면 신중하게 이직하는것도 생각해보는게 어떨까 해요. 단, 현재 경험상으로 볼때 학벌이나 경력이 좋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아닌 단순 필드엔지니어를 높게 쳐주는 기업은 많지 않다고 생각해요. 특출난 능력이나 스킬이 있다면 잘 고민해서 인정받을수 있는곳으로 이동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나이도 있고 딱히 다른사람보다 내세울만한게 없다면 더 신중해야 한다고 봅니다. 안전빵으로 혹시 괜찮은곳이 그쪽을 원한다면 꼭~ 부디 확정 지어놓고 이직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저의 경력 분야가 님과 다르기에 감히 단언적으로 도움의 말씀을 드리기에는 조심스럽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