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작은 에이전시에 근무중이지만 대부분 비슷한 업무를 하며, 개발자가 없는 곳이라 개발 프로젝트보단 주로 같은 업체의 단건의 하청 프로젝트를 하여 커리어나 실력향상이 어렵고 제자리 걸음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업무량은 많아지지만 인사 충원은 안되고 급여도 동결 복지 말로는 있지만 체계가 없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업무량이 많거나 인하우스여도 그에 맞는 급여 대우와 실력 성장이 가능한 곳으로 이직 희망합니다. 일하는 보람과 재미를 느끼고 싶습니다.
작은 회사여도 본인이 발전 할 수 있는 곳에 있어야지 이직도 본인 포폴도 상승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1-3년차때까지 대표님까지 총 인원 5명 디자이너 2명, 프로그래머 2명에서 일해가면서 구축 or 운영 업무부터 퍼블리싱까지 전부 다 일을 해왔습니다. 이때는 이게 맞는지 내가 디자이너인지 퍼블리셔인지 클라이언트들 담당 전화도 받고 시장 바닥에서 일하는 느낌이여서 잘 하는지 몰랐으나, 1-3년차때 메인 디자이너 잡고 큼지막한 클라이언트들 상대하면서 전부다 구축 들어가고 하니 저 초임 1-3년차때가 가장 많이 발전하고 저의 포폴이서도 작업량이 제일 많았었습니다. 기존에 있는 회사에서 반복적인 일만하고 포폴에 넣을 작업량 무언가가 없다. 물경력만 쌓이고 있다 생각하시면 과감하게 나오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비슷한 소규모 에이전시에서 초임 디자이너를 보냈지만 그 다음 에이전시부터는 80-100인원이 있는 큼 규모의 에이전시만 돌고 있습니다. 작은회사에서 본인이 뭘 배우고 어떻게 성장했냐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큰 규모 에이전시 처음 들어갔을때 채용 해주셨던 팀장님도 잘 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셨지만 큰규모에 있던 인력보다 저는 더 많은 일을 경험하고 와서 기존 인력분들보다 더 할줄 아는것도 많고 잘 해결해 나가서 팀장님도 잘 뽑았다라고 생각하셨다고 말하셨습니다. 나중에 물어보니 본인이 성장 할 수 있는
회사에서 근무하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