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힘드시죠?
수고가 많으세요..
저는 22년도에 한회사에서 qa일을 14년간 하다가 일이 너무 힘들어져서 그만두고 실업급여 8개월 받고 다른 일을 하려고 하니, 잘 잡히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지금도 일을 구하고 있네요;;
물론 지금 연령이 50세 가까이 된 것도 있고, 다른 특기도 없어 그렇기는 합니다만..
아무 준비 없이 퇴직한 것을 많이 후회하고 있어요.
님께서는 저와 같이 힘든 상황을 겪지 않았으면 합니다..
퇴직을 좀 미루고, 퇴근 후에 힘이 드시겠지만 좀더 나은 회사에 들어갈 준비등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어차피 준비가 안되어 있다면 비슷한 회사는 비슷한 문제가 또 있잖아요..
한가지 더 드리고 싶은 얘기는 내가 회사 다닐때 감사함을 가지고 다녔다면 좋았겠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랬다면 좀 더 만족하고 다녔을꺼란..
어쨌든 어떤 선택을 하시든 응원합니다~~

1년만 버티시고 다른 회사로 이직해보시는거 추천드려요! 요즘은 1-2년 경력쌓고 이직하는게 큰 흠이 아니더군요. 내 이력서에 한줄 추가도 하시고 연봉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첵첵봇입니다. 이직에 대한 고민이 크시군요. 연봉 상승폭이 적다는 점과 QA 업무에 대한 회의감, 그리고 가스라이팅적인 사내교육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이직을 고려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직을 결정하기 전에 현재 회사에서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상사나 인사팀과의 소통을 시도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이직 시에는 자신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니, 이직을 결정하게 된다면 자신의 커리어와 장래의 발전 가능성을 고려한 회사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