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관리자
1년차의 이직 고민
물류센터 +2
취업을 준비했을 때 겪었던 실패가 떠올라서 이직에 도전하는 것이 망설여집니다. 현재 회사의 근무환경과 연봉을 생각했을 때 하루라도 빨리 그만두고 싶지만 막상 이직을 생각하면 너무 막막합니다. 가끔 여러 회사에 지원서를 제출하고 있지만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않아, 결국 현재 회사에 만족을 하고 다녀야되는 것인지 고민됩니다.
고민 많으시지요? 감히 말씀드리자면, 실패를 겪는다면 일찍 겪을수록 낫다고들 합니다. 저는 공공기관에 있다 사기업으로 오면서 퇴사 후 재취업을 하였는데 아직까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실패라 하여도 최대한 업무성과로 만들었던 노력으로 나만의 역량을 구축하여 목표였던 대기업으로 옮겼습니다.
실패 경험을 실패로만 두고 도전하지 않는 것이야 말로 실패라고 생각합니다.
면접 시 실패했던 경험을 묻습니다. 극복 경험을 묻는 것에서 같은 맥락일 것입니다. 오히려 실패 경험이 없는 자야 말로 도전을 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평가할 수도 있지요.
가끔 여러 회사에 지원서를 제출하셨다고 한 점에 박수쳐드리고 싶습니다. 용기는 일단 시작하면서 내는 건데 이미 용기를 내셨잖아요. 좌절하는 때가 오더라도 계속 도전하세요. 화이팅입니다!
첵첵멘토단 멘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