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사때문에 이직 고민이됩니다. 저희는 회사가 좀 자유로운 분위기인데 한 상사분이 자꾸 저를 잡으려 합니다. 실질적으로는 타부서에 겹치는 일도 없는데 제 행동에 불만이 있는지 저한테 뭐라하시네요. 실재로 더 위에있는 상사분들도 따로 말씀 없으시고, 제가 그 상사보다도 회사에 오래 다녔는데 그러십니다. 전에 한번 저에게 소리까지 치시고 지금은 선그으시며 행동합니다. 이런 이유로 이직하는건 아니라 생각이 들다가도 너무 스트레스 받아 올립니다. 소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회사마다 어디든 그런 비슷한 부류의 사람이 하나쯤은 있다고 다들 하는데요, 실제로 스트레스를 너무 극심하게 받다보니 병원에 갈 일이 많아졌고 먹는 약만 늘어났습니다.
일해서 번 돈이 병원비로 사라진다는 생각에 현타가 많이 오더라구요.
버틸 수 있을때까지 버티시다가 정 아니다 싶으실때면
누가 아무리 뜯어말려도 나오게 되실꺼에요.
정말 고생이시네요ㅜ 화이팅입니다!
어딜가나 돌부리같은 사람들이있고 가끔 걸리적거릴때도있지만 괜히 걸려 넘어지지마시고 피해서 다니는게 좋겠어요.
화이팅하시고 복지나 급여 업무량 등 이것저것 따졌을때 회사가 괜찮은곳 이라면 결국에 남는 사람이 이기는겁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