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사
1년차의 이직 고민
양식
전공이 아닌 분야로 이직을 하려고 합니다. 이직하려는 분야가 너무 좋고 재밌습니다. 현재는 롯데리아에서 매니저로 근무중입니다 지금 나이는 만으로 27살이고, 롯데리아에서는 고등학생때부터 알바를 하다가 대학교 졸업후에 매니저로 다시 입사한 상황입니다. 경력에 있는 커피플라워는 군 복무 당시에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전역하고 대학교 복학 전까지 1년1개월 정도 일을 한 상태입니다. 전공은 공업고등학교에서 기계과를 나왔고 대학교는 사회복지과를 나와 친구들도 그러고 저 또한 저를 별종이라고 생각합니다 ㅎ 하고 싶은 일은 명확합니다. 힘든 일인것도 알고 요식업이 근무강도에 비해 급여가 적다고도 알고있지만 음식을 만들때 너무 재밌고, 만든 음식을 먹고 손님들이 해주는 칭찬이 너무 좋았습니다.
요식업종은 어느 분야로 가느냐가 커리어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창업 생각이 있다면 더더욱이요
직장 계획을 잘 세워서 준비하시기를 꼭 당부드립니다
계획없이 이리저리 프차부터 개인매장까지 흘러다니다 보면 커리어에 도움은 커녕 연봉조차 같은 또래보다 낮게 받을 수밖에 없으니까요(안전함을 추구하신다면 저는 단체급식쪽을 추천합니다)
롯데리아 매니저로 근무하고 계시다니 개인적으로는 오래 근무하시어 점장직함을 달고 본사쪽을 노려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힘들고 고된일도 많으시겠지만 본인이 하고싶은 일을 하는것 만큼 보람찬 것도 없겠죠
앞으로도 음식을 만드는것에 행복감을 계속 느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손님의 반응을 자부심으로 느낀다면 충분히 잘하실겁니다 하지만 이직을 하시면 꺽기지 마시고 요리 계통이 밖에서 볼때와 많이 다를겁니다 맘가짐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리고 선택하지 않으면 답을 알수 없습니다 아직. 젊으니 도전해 보세요 화이팅입니다
롯데리아 매니저직에서 일하고 계시고
복학전에 양식 관련일을 1년까지도 하셨으면 늦은건 아닙니다.
저도 요리가 좋아 님보다 늦은 29살에 시작했으니까요.
그리고 롯데리아에서 매니저일은 한건 생각보다 큰 강점입니다.
매장 운영을 해본건 관리자의 입장이니
파리크라상에서 이탈리안(양식)의 라그릴리아도 지원 하셔도 복지도 잡혀있어서 괜찮습니다.
좋은 선택 해보세요. 늦지 않았습니다.
진로 교육 컨설턴트 3년차 첵첵 멘토 드림입니다.
좋아하는일에 열정을 가진다는 것은 큰 장점입니다.
다재다능 하시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드네요.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자신의 경력을 살리지 않고 다른 분야로 취직을 많이 하십니다.
그렇기에 현재 일하고 있는곳에 만족하며 다니신다면 상대의 말에 크게 눈치보지 마시고 하고자하는 일에 집중하세요.
다만 더 높은 목표를 가지고 직장에서 일 할 수 있도록 목표를 설정해보시는게 큰 도움이 됩니다.
이직을 원하신다면 동종업계 다른 프랜차이즈를 알아보실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