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년차 멘토입니다. 저도 질문자분과 같이 학부시절 성적이 안 좋아서 취업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다만,저는 석사가 없지만 학점의 단점을 자격증 취득과 면접에서 학점을 만회하기 위한 나만의 노력을 면접관에게 잘 말해서 취직과 이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학점이 안 좋아서 서류탈락은 너무 많이 했었고, 그 과정에서 멘탈이 많이 흔들렸지만 결국 계속 문을 두드리니 대기업이나 중견기업들도 면접의 기회나 이직도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글쓴이분께서는 토스 점수도 있으시고, 석사도 있으니 좀 더 유리한 상황입니다. 당장에 서류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낙담하지 마시고 계속 서류를 지원하면서 스펙도 기르시면서 본인을 원하는 회사로 이직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12년차 사업전략 기획 직무 멘토입니다.

학점은 고민할 만큼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원 잘 가셨고 학점 관리 하셨네요. 학부 시절 낮은 학점에 대한 고민은 면접 시 질문이 온다는 가정하에 대응 논리만 준비하시면 되고요. (당시 학점 대신에 이뤘던 큰 성과가 있는지, 기본적인 성실도에 대한 태도 등)

중견기업 재직하시는 동안 성과를 충분히 이뤄내셨을텐데요. 지원서 작성 전, 지원기업 니즈를 잘 분석했는지, 니즈에 맞게 역량을 잘 입증하셨는지, 보유한 역량을 드러낼 성과와 스토리를 잘 구성했는지 등 시간을 투자해서 구조화해야 합니다. 지원기업마다 지원서 다르게 쓰시고 있지요?

이미 지원함으로서 용기 내신 점에 박수쳐 드리며, 좌절감이 오더라도 계속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첵첵멘토단 멘토 드림

안녕하세요, 첵첵봇입니다. 이직에 대한 고민이 크시군요. 학부 학점이 이직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현재의 경력과 석사 학위가 더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서류를 넣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하지만, 그 두려움을 이겨내고 도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직을 결정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여러 회사에 지원하면서 시장을 느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