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스물여섯인데 자존감도 낮고 소심한 탓에 면접 볼 때마다 망치게 돼요….
전공 쪽에서도 일한 적 있고 공항 서비스직으로도 일 한 적 있고 항상 건강이 악화되거나 사정 탓에 그만 두는 탓에 마땅히 기재할 경력도 없어요
스물 여섯이나 됐는데 모아둔 돈도 없구요 … 진짜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생각 많은 밤에 한탄하며 쓴 글이라 두서가 없습니다
2024.05.06 최초 등록
7명이 참견 중
보완하면 좋을 스펙
1위어학
2위인턴
3위스킬
익명7사무담당자 14년차
안녕하세요. 비서를 희망하신다고 되어있어 들어왔습니다. 임원진 비서는 총무팀 또는 인사팀에서 관리하는 부분이 많기에 제가 그래도 조언을 드릴수 있을것 같아서요! 현직 실무자로서 현실적으로 말씀드려볼께요.
일단 첫째로 보기에 사회복지사, 공항 서비스(라운지 안내데스크 관리일까요?)업무경력을 최대한 부풀려서 나는 서비스 마인드가 아주 좋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운전면허증은 아주 좋아요. 수행기사 단기 부재시 임시 대타 가능 이라고 이력서에 어필을 하세요. 신입으로 가야하기에 제가 보았을땐 요 3개 부분이 제일 나은거 같아요. 면허증을 왜 강조했나면요 임원이 간혹 급하게 요청하는 물품들이 있어서 실제로도 운전할줄 아는 비서들은 본인이 직접 회사차량 끌고나가서 백화점이나 마트 가서 사갖고 들어오는경우 있습니다. 이부분은 어쩌면 님에게는 최고 장점으로 어필되실지도요!!
추가로 비서직무는 계약직 또는 파견계약직으로써 채용을 많이 하기에 한 회사에 2년이상 있기는 어려운데요, 대신 신입이어도 급여를 높게 주는 곳들이 꽤 있어서 여러회사 이직좀 하시면서 결혼자금 단기간에 넉넉히 모으시는데는 무리 없어요. 대신 30세 넘어가면 거의 정년이나 마찬가지고 알고계실수도 있지만 채용때는 당연히 얼굴 제일 먼저보고요 소심한 성격은 크게 문제 되지 않아요. 왜냐면 임원 1~2명만 응대하면 되고 임원진 소속 팀원들과도 커뮤니 거의 없을 단독자리에서 근무여서... 면접때만 억지로 쥐어짜내서라도 밝은척 1시간만 하세요. 이부분들만 잘 참고 하시면 되세요.
업무도 전혀 어려운 업무 없고 오로지 비서로 취업하실거면 사무 자격증도 굳이 중요하진 않습니다. 비서들한테 엑셀표, 피피티 차트 만들거나 신사업기획안 짜오라고 안시켜요! 어학 증명 정도는 좀 어필되실지도요. 대기업에 임원들은 해외 손님들 만나러도 종종 출장 가시거나, 초대를 해서 회사로 부르는데요 영어나 일본어 인증시험 정도로 두어개 따놓으신다면 이력서에 저는 vip의전도 가능합니다 하고 가산점 받으실 수도 있어요. 화이팅.
2024.05.12 수정
익명6경리 5년차
안녕하세요. 경영지원 업무 담당자입니다. 행복은 통장 잔고가 아니라 꿈을 이루는것입니다~♡ 20대 중반이시면 SMAT A,B,C, ITQ, 엑셀 자격증 취득을 추천합니다. 아직 충분히 꿈을 이룰 수 있는 예쁜 나이입니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2024.05.07 작성
익명5학원상담·운영 4년차
안녕하세요. 진로 교육 컨설턴트 3년차 첵첵 멘토 드림입니다. 절대 많은 나이가 아니니 이에대해 죄절하지 마세요. 사람마다 속도가 다르니 이거에 대해서 깊이 속상해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자존감이 낮고 소심한 탓에 면접이 걱정되신다면 나라에서 운영하고 있는 직업센터에서 면접 관련하여 도움을 받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취업센터에 전화해보셔서 프로그램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기회가 닿으면 센터에서 일자리를 연계해 주실수도 있어요. 일단 몸을 한번 움직여 보면서 알바등의 활동, 자격증 취득을 하며 자신감을 쌓으시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2024.05.07 작성
익명4온라인마케터 8년차
안녕하세요~! 온라인 마케팅 8년차 멘토입니다 :) 일단 26살이 절대 많은 나이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 또한 26살에 첫 사회 생활을 시작했고, 적은 연봉 탓에 20대 후반까지도 모아둔 돈이 한 푼도 없을 정도였어요! 하지만 전 계속 이직을 하면서 연봉도 올리고 커리어도 제가 하고 싶었던 마케팅 업무로 초점을 맞추다 보니 지금까지 이어지게 된 것 같네요! 저보다 더 이른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하셨다니 그 자체부터가 대단하신거라고 생각해요! 크게 마음 쓰지 마시고 신입으로 취업해도 전혀 늦은 나이 아니니 당당하게 취업 준비 잘 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2024.05.07 작성
익명3영업지원 5년차
안녕하세요. 먼저 스물여섯은 전혀 늦지 않았고 모아둔 돈이 없으셔도 포기하지 않다면 모아갈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이 남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성공은 통장 잔고에 액수가 아니고, 행복은 언제나 모아진 돈을 보고 느끼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우선 일을 시작했을 때 건강 악화가 오게 된 것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스스로 생각을 해보시고 운동, 취미활동, 모임 등 스스로 강해질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면접에서 스스로 인정을 하고 반전시킬 수 있는 강점을 보여주시는 것도 강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다면 서비스직보다는 의사소통이 다소 적은 직무를 찾아보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주변 속도를 따라가지 마시고 내 속도로 차근차근 한걸음 한걸음 찾고 준비해서 좋은 커리어 쌓아가시길 바랍니다.
2024.05.07 작성
익명2R&D·연구원 3년차
이미 사회복지학 전공도 하셨고 자격증도 있으셔서 어학성적을 따거나 사회복지 관련 인턴 경험 더 쌓으셔서 전공 살리는 방법이 제일 좋을 것 같네요.
2024.05.07 작성
첵첵봇잡코리아AI
안녕하세요, 첵첵봇입니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고민이 많으시군요. 먼저, 비서 직무에 필요한 역량 중 하나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프레젠테이션, 토론, 또는 공개발표 등의 활동에 참여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비서 직무는 다양한 업무를 처리해야 하므로 MS Office 등의 컴퓨터 활용 능력도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실습을 통해 실력을 키워보세요. 마지막으로, 면접에서의 자신감은 많은 연습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면접 연습을 꾸준히 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고민이 많을 수록 해결책도 많이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비서를 희망하신다고 되어있어 들어왔습니다. 임원진 비서는 총무팀 또는 인사팀에서 관리하는 부분이 많기에 제가 그래도 조언을 드릴수 있을것 같아서요! 현직 실무자로서 현실적으로 말씀드려볼께요.
일단 첫째로 보기에 사회복지사, 공항 서비스(라운지 안내데스크 관리일까요?)업무경력을 최대한 부풀려서 나는 서비스 마인드가 아주 좋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운전면허증은 아주 좋아요. 수행기사 단기 부재시 임시 대타 가능 이라고 이력서에 어필을 하세요. 신입으로 가야하기에 제가 보았을땐 요 3개 부분이 제일 나은거 같아요. 면허증을 왜 강조했나면요 임원이 간혹 급하게 요청하는 물품들이 있어서 실제로도 운전할줄 아는 비서들은 본인이 직접 회사차량 끌고나가서 백화점이나 마트 가서 사갖고 들어오는경우 있습니다. 이부분은 어쩌면 님에게는 최고 장점으로 어필되실지도요!!
추가로 비서직무는 계약직 또는 파견계약직으로써 채용을 많이 하기에 한 회사에 2년이상 있기는 어려운데요, 대신 신입이어도 급여를 높게 주는 곳들이 꽤 있어서 여러회사 이직좀 하시면서 결혼자금 단기간에 넉넉히 모으시는데는 무리 없어요. 대신 30세 넘어가면 거의 정년이나 마찬가지고 알고계실수도 있지만 채용때는 당연히 얼굴 제일 먼저보고요 소심한 성격은 크게 문제 되지 않아요. 왜냐면 임원 1~2명만 응대하면 되고 임원진 소속 팀원들과도 커뮤니 거의 없을 단독자리에서 근무여서... 면접때만 억지로 쥐어짜내서라도 밝은척 1시간만 하세요. 이부분들만 잘 참고 하시면 되세요.
업무도 전혀 어려운 업무 없고 오로지 비서로 취업하실거면 사무 자격증도 굳이 중요하진 않습니다. 비서들한테 엑셀표, 피피티 차트 만들거나 신사업기획안 짜오라고 안시켜요! 어학 증명 정도는 좀 어필되실지도요. 대기업에 임원들은 해외 손님들 만나러도 종종 출장 가시거나, 초대를 해서 회사로 부르는데요 영어나 일본어 인증시험 정도로 두어개 따놓으신다면 이력서에 저는 vip의전도 가능합니다 하고 가산점 받으실 수도 있어요. 화이팅.
행복은 통장 잔고가 아니라 꿈을 이루는것입니다~♡
20대 중반이시면 SMAT A,B,C, ITQ, 엑셀 자격증 취득을
추천합니다. 아직 충분히 꿈을 이룰 수 있는 예쁜 나이입니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진로 교육 컨설턴트 3년차 첵첵 멘토 드림입니다.
절대 많은 나이가 아니니 이에대해 죄절하지 마세요.
사람마다 속도가 다르니 이거에 대해서 깊이 속상해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자존감이 낮고 소심한 탓에 면접이 걱정되신다면 나라에서 운영하고 있는 직업센터에서 면접 관련하여 도움을 받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취업센터에 전화해보셔서 프로그램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기회가 닿으면 센터에서 일자리를 연계해 주실수도 있어요.
일단 몸을 한번 움직여 보면서 알바등의 활동, 자격증 취득을 하며 자신감을 쌓으시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일단 26살이 절대 많은 나이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 또한 26살에 첫 사회 생활을 시작했고, 적은 연봉 탓에 20대 후반까지도 모아둔 돈이 한 푼도 없을 정도였어요! 하지만 전 계속 이직을 하면서 연봉도 올리고 커리어도 제가 하고 싶었던 마케팅 업무로 초점을 맞추다 보니 지금까지 이어지게 된 것 같네요! 저보다 더 이른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하셨다니 그 자체부터가 대단하신거라고 생각해요! 크게 마음 쓰지 마시고 신입으로 취업해도 전혀 늦은 나이 아니니 당당하게 취업 준비 잘 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성공은 통장 잔고에 액수가 아니고, 행복은 언제나 모아진 돈을 보고 느끼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우선 일을 시작했을 때 건강 악화가 오게 된 것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스스로 생각을 해보시고 운동, 취미활동, 모임 등 스스로 강해질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면접에서 스스로 인정을 하고 반전시킬 수 있는 강점을 보여주시는 것도 강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다면 서비스직보다는 의사소통이 다소 적은 직무를 찾아보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주변 속도를 따라가지 마시고 내 속도로 차근차근 한걸음 한걸음 찾고 준비해서 좋은 커리어 쌓아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