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경비
6년차의 이직 고민
보안
지방직 청원경찰로 이직을 생각하고있습니다 해당기관 이직 민간경력 80% 인정되어 5호봉 예상됩니다. 주당비휴입니다. 현재는 경비보안쪽으로 총 7년넘게 일하고있습니다 나이는 30대초반이고 학점은행제로 전문학사 취득하였습니다 학사취득위해 경찰학 사이버대 편입예정입니다 무도 단일 5단있습니다. 이직이유: 3조2교대인데 지켜지지않고 주주야야야비 주주야야근무도 한달에 두번정도로 야야야비주주 이런식으로 근무가 힘드네요.. 믿기 힘드시겠지만 점심도 굶을때 많습니다. 점심을 오후4시에 먹은적도있고 편의점 김밥,햄버거 사서 5분컷하고 이동중에 먹고.. 출동직 7년차인데 이제 지치네요. 휴게시간 보장이안됩니다 장마철땐 야간 13시간 하루종일 출동 다니다 끝난적도있고요.. 조금 쉬려다가 출동걸리고.. 별로에요 비젼도 없고요.. 버틴이유는 개인연금 등 실수령 급여가 400입니다. 청원경찰은 우선 현직장보단 당장 급여는 적을겁니다 하지만 삶에 질이 달라질거고 스트레스는 있겠지만 이직한분들 얘기 들어보면 확실히 덜하다네요.. 100배 좋다고.. 멀리보라고 급여도 호봉인정되서 큰차이없다고.. 점심 1시간 주어지고 야간에 3시간 휴게 보장되네요.. 이직이 맞겠죠?
우선드리고싶은 말씀은 저도 20대때 집을 못들어가고 3일씩 밤샘을 하면서 보내고 남은건 잔병들과 노화 뿐이었습니다
건강생각하시면 휴게시간이나 복지가 충분히 있는곳으로 가시는게 정답입니다
지인분말씀대로 멀리보셔야합니다
단 이직하시려는곳이 탄탄한곳인지 지속적인 근무가 가능한지 다양한 조건들을 다 꼼꼼히 비교해보시고 현명하게 이직하시기를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