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종사자
1년차의 이직 고민
프런트
원래 호텔에서 1년정도 일하다가 무역 사무원으로 포워딩일을 하는 도중에 기존에 있던 호텔에서 다시 콜백 하여 현재 재 입사를 하는 중에 있습니다. 레지던스 호텔인데 5성급으로 아무래도 가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현재 가진 경력이나 스펙으로는 턱 없이 부족한테 어떤 점을 보완하는게 가장 클까요? 영어회화는 상 중 하 로 나누면 상~중 사이 정도 입니다. 호텔에서 외국인 응대를 주로 담당하고 포워딩 할때는 주로 밀라노, 취리히 지사들과 컨택 했었습니다.
호텔일이 일도 많고 탈도 많고 보람도 있다보니 많이 생각나는 직업인것 같긴 합니다.
연봉을 보니 호텔로 다시 돌아가면 연봉을 낮춰야 할것 같은데요.. 프론트시면 교대근무도 필요하구요.. 현실적인 여건을 생각해 보고 선택하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근데 이미 호텔로 다시 돌아가면 무엇이 필요한지 물어보시는거 보니 돌아가고 싶은 맘이 커 보이네요~!
언어적으로 더 노력하시는 건 많은 도움이 될것 같구요 그리고 근무하시면서 좋은 레퍼런스 갖춰서 5성급의 글로벌 호텔로 이직을 준비하시는것이 장래에 도움이 될것 같아요. 럭셔리 호텔을 이 업계에서 더 좋아하기도 하구요~
가시는 호텔 브랜드
현재 나이. 직급
생각해보시고
끌어줄사람 없으면 가지마세요
나이어리시다면 가보시는것도~
일년 근무이고 해외체인브랜드허텔 경력이 아닌이상 사원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며, 월급도 월급테이블에 맞춰 희망하시는 연봉보다 못받으실꺼에요.
그래도 해외브랜드체인 호텔같은 경우 어떻게 손님한테 다가는지, 대체능력, 그리고 언어능력(영어외 제2외국어가 가능한지)도 요즘 많이 보시는것같아요.
아무래도 코로나가 끝나고 관광쪽이 살아나면서 영어 외에 할수있는 제2외국어가 있으면 합격확률이 높긴합니다.
도움이 도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