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에 대한 고민
사실은 이직을 하고싶은데
태양광 설치 공사업의 10명 직원이 있는 중소기업에서 최저시급에 가까운 급여를 받고
첫입사 시 공고에 적힌 회계 업무와는 무관한
잡심부름까지 도맡고 있습니다.
그나마 지금 관련된 업무로는
더존 스마트 A 장부 기장 후 결재 올리기
지출결의서, 법인카드 사용 내역서 결재 올리기 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있으나마나 한 경력으로 갈 수 있는 곳이 별로 없어서
(실제로 서류 전형에서 대부분 탈락하고 있습니다)
신입 입사로 스펙 점검 받고싶습니다.
전산세무 2급 자격증 취득 준비 중인데
조금이라도 효율적으로 이직을 준비하고 싶습니다.
먼저 쌓아야 할 스펙(자격증 혹은 경험)을 준비해야 할 지,
사이버 대학, 학점은행제 등 관련 학과 학사 학위를 준비해야 할 지 고민됩니다.
자꾸 마음이 갈팡질팡 하다 시간만 버릴까 무서워요.
가족 사정으로 가급적 돈도 벌면서 준비하고싶고 금액은 최소화 하고싶습니다.
원가 관리가 가능한 제조업에서 일하면 제대로 된 회계 업무를 해보고싶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잘못된 회계: 절세하느라 잘못된 장부 입력, 넘쳐나는 가지급금, 가짜로 발행하는 세금계산서, 법인카드 정보도 모르고 승인전표만 보고 간신히 입력하는 장부 등)
아니면, 장부 입력을 주로 진행하는 회계 사무소나 세무 사무소에서 근무하면서 세무 지식을 쌓아가고 전문성을 키워가고 싶어요.
가감없이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하시는 기업의 회계 담당자로 취업하기 위해서는 전산회계 1급 취득 후 재경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추천드립니다. 재경관리사 자경증을 취득하시면 중급회계 정도의 이론적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 정규직과 계약직을 동시에 원서를 지원하시며 실무 역량을 쌓으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뤄지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실무 업무는 투명하게 하진 못하더라도
부족한 부분을 퇴근 후 혹은
주말에 시간을 내어 보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보수가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재직중에 면접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거기서 3년 일하고 얻은게 없어요 한곳에 오래일할수있다는 끈기를 보여줄수 있었던것 정도 어필할수 있었내요.
이후에 지식이 없으면 뭤도 안되겠다싶어서 이론을파서 자격증을 땄습니다. 그러고 다른 회사들어가서
급여, 부가세, 외부감사, 결산 보조 두사이클돌고 확실히 회사 돌아가는걸 알겠더라구요
이론이 있는상태에서 실무로 경력을 쌓는것이 중요합니다.
중소기업은 일단 들어갈수있어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