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은 스펙보다는 자기소개서가 걸립니다. 나는 뭘 할 수 있다의 관점보다는 지원한 회사에서 필요한 사항이 뭔지, 최근 그 회사 관심사항이나 문제가 뭔지를 보고(신문이나 지인 등 각종 네트워크 활용) 자신이 그 문제에 있어 어떤 것을 기여할 수 있고, 어떻게 하겠다고 의견을 제시해야 인사담당자 입장에서는 눈길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나면 만나서 면접해보고 태도와 인성, 먹튀 가능성 등을 보고 성실할 것으로 판단되면 뽑을 것 같습니다. 인사담당자 입장에서 비슷한 스펙의 사람들이 지원하면 회사에서 성실히 일할 사람, 즉 자기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회사에 필요한 사람을 뽑습니다. 요즘 세대가 자기위주로 행동, 판단하다보니 더더욱 그렇습니다. 뽑았는데 힘들다고 한달만에 던지고 나가면 인사담당자도 책임이 있거든요.

안녕하세요 배터리 기업 5년 차 멘토 달고나 봉봉 입니다.

일단 석사 졸업으로 SCI 1저자 한개와 총 논문이 4개라면 논문 실적으로 절대 부족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래도 경험에 대한 관련성이나 분해가 조금 부족했다고 생각이 들어요. 일단 산업을 2-3개 내에서 초점을 맞춰보시고 경험에 대한 정리를 배경 / 액션 / 성과 / 인사이트 순으로 나눠서 정리해보세요!

저랑 비슷한 상황이라 너무 공감이 되네요...
요즘은 신입 뽑는 곳에 경력들이 많이 지원해서 그런 것 같아요ㅠ

논문 몇 편, 자격증 몇 개
이런것은 크게 영향력없다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취업문이 좁아요.
그렇기에 채용하는 입장에서도 현업과 어울릴만 한지를 많이 고려할 겁니다.

질문자님보다 더 고스펙이어도...현업에서 구미가 당기지 않으면 떨어질거에요.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첵첵봇입니다. 논문, 특허, 수상내역 등 학문적 성과가 풍부하신 것으로 보아 R&D·연구원 직무에 매우 적합하다고 판단됩니다. 자격증이 없다고 해서 서류 탈락하는 경우는 드물며, 오히려 전공과 관련된 실무 경험이나 프로젝트 경험이 부족하다면 그것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또한, 자소서에서는 본인의 경험을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중요한데, 이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력서와 자소서에 본인의 경험과 역량을 잘 드러낼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기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