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에 대한 고민
현재 재직 중인 회사가 자본금도 없고 마이너스인 상황이라 직원들이 하나 둘씩 권고사직 중에 있습니다. 조만간 저에게도 통보가 올것 같아 이직 준비를 하려는데요.
경력만 봤을때는 4년차인데 이직준비를 하려고 하니 물경력인것 같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서류 지원한 곳 10군데가 넘는데 연락 온곳이 하나도 없어요. 과거 이직했던 시점에 공백기가 많아서 물경력으로 생각하는걸까요?
그리고 디자이너 특성 상 포트폴리오는 필수라고 생각하는데 현 직장에서 uiux, 웹, 출판 편집, 행사프로모션 등 잡다하게 진행하고 있는데요 포트폴리오 내에서 이렇게 다양하게 넣어도 괜찮을까요? 다 다른 분야라서 실질적인 면접관 입장에서 어떻게 볼지 궁금합니다!
하지만, 관공서쪽 일은 어린 나이에는 커리어를 쌓기에는 부족한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습니다. 텍스트가 많기 때문에 꾸밀 공간이 있는 것도 있고 별로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편집쪽 커리어를 쌓으려면 대,중기업의 사기업쪽 페이지물을 하는게 커리어를 쌓기에 좋은데 인쇄물량이 요즘 많이 줄어들어 많이 하지 않습니다.
행사 프로모션쪽이 요즘 많은데 같은 프로모션 행사라도 공공기관보다는 사기업 프로모션쪽이 리플렛 이나 책자가 포함이 되어있어 좀 나은 편입니다.
물경력을 만회할 만한 회사를 찾고 포트폴리오를 채택이 안된거라도 본인이 한 시안이라도 넣으세요. 본인이 얼마나 할 수 있는지를 판단해주는 요건입니다.
지금 경력부터 물경력이 이어지면 오래 못가요
관공서쪽 디자인쪽은 나이 들어가세요.
내 삶을 내려놓을 수 있을때 가는 걸 추천합니다.
관공서쪽 간다고 해도 자격증이 필수는 아닙니다.
1. 다음 입사하시고 싶은 회사가 에이전시인지 인하우스인지를 선택하시고 최근 프로젝트부터 전체 역순으로 작업물을 다시 정리하세요. 갯수가 적을지라도 애매한 프로젝트는 전부 빼시구요.(결코 도움이 되지 않음)
2. 포트폴리오를 받아보면 대부분 학원에서 찍어내듯 해서 제출하더라구요-(정말 많아요;) 그렇게 작업하시는건 가급적 피하시길 추천합니다.
3. 10군데 지원했지만 연락이 오지 않을수도 있어요. 각 회사는 희망하는 포지션에 걸맞는 사람을 구하는 상태니까요. 쌍방면접이라고 생각해보시고 고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직급에 구애받지 마시고 지원해보셔도 상관없다는 뜻)
저희회사 규모정도에서 볼 경우에서 디자인팀원을 뽑을 경우에서 작성하는 거라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10군데가 좀 넘게 지원했다면 지원한 회사가 적은 것 같아요. 50군데 넣어도 연락 오는 회사가 5군데 안되더라 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이번에 이직 준비하시면서 포트폴리오는 업데이트하셨나요? 포트폴리오를 재점검해 보시고 본인이 만족할 만한 퀄리티로는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그러고 나서 여기저기 더 지원해 보세요. 신입 공고에도 지원을 해서 연봉협상을 해보는 방향으로 고려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아랫 분처럼 매력적인 포토폴리오 작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내가 어떤 일을 했고 다른 사람과 다른 무언가를 보여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자격증도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공서작업할때 금액이 큰 경우에는 시각디자인 산업기사 나 기능사 같은 자격증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관공서 일을 한다면 자격증 취득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곳에 안정적으로 취업하시길 응원합니다.
디자이너는 포트폴리오가 거의 채용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혹시 지금 제출하시는 포트폴리오를 성과 중심으로 작성하실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페이지 개선으로 방문자가 증가했다는 식으로 작성하신다면 좀 더 매력적인 포트폴리오가 될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점검해보시고 포폴을 수정하는 작업부터 진행하시는 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