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담당자
신입의 이직 고민
외환관리 +2
현재 재무팀에서 선물환 거래(FX 거래) 관련 보조 업무를 담당하고 있고 현직장 입사 10개월차, 경력은 전직장들 포함하여 총합 4년 3개월입니다. 업무 특성상 매일 거래하는 은행과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그 날 그 날 결제 금액도 맞춰보고, 입금된 외화 자금이 있는지 체크하는 것이 일상인데, 사실 이것만 생각하면 벌써부터 스트레스로 받아들이게 되어서 스스로가 답답해서 이 일을 더 해야 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정말 솔직한 심정으로는 당장이라도 퇴사하고 싶고 이직해서 다른 업무를 하고 싶은데 정말 이직만이 답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현재 파견직으로 근무중이고 계약 만료는 3개월 남았는데, 현직장에서 그래도 1년은 채워야 할까요? 참고 계약 만료일까지 다니자니 자신이 없고 이직하자니 그건 그거대로 막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