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년차 웹디자인 직무 멘토입니다.
1. 시각 디자이너를 뽑을 땐 포트폴리오의 퀄리티를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 비전공자도 많아요. 다른 직업경험은 없어도 돼요.
시각디자인도 종류가 많습니다. 자기 회사에 맞는 인재를 뽑는 것이기 때문에 지원하는 회사와 디자인물의 방향성이 맞는 게 중요해요.
(1) 먼저 구직 사이트를 확인하며 어떤 시각디자인 회사들이 있고, 하는 일은 무엇인지 먼저 살펴보세요. 사이트를 들어가면 어떤 디자인물들을 만드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2) 내가 하고 싶은 시각디자인은 무엇인지 종류를 골라보세요.
(3) 그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제작하세요.
책에서는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만드는지 찾기 힘들 수 있습니다. 디테일하게 방향성이 정해졌다면 그에 맞게 다시 인터넷에 검색해서 예시 포트폴리오를 찾아보세요.
다 만들었다면 디자이너들이 모여있는 네이버 카페 같은 곳에 포트폴리오 피드백 요청하면 됩니다. 그게 가장 조언 받기 쉬워요.

2. 학력은 대부분 안 물어봅니다. 공백기가 길었다면 `공백기엔 무엇을 하셨나요?`라고 물어볼 수는 있습니다. 타과를 선택한 이유를 물어볼 수도 있어요.

3. 시각 디자이너에게 자격증은 중요하진 않습니다. 대부분의 회사는 자격증을 보진 않습니다. 실력이 중요하거든요. 그 시간에 포트폴리오에 신경 쓰는 게 낫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고졸 비전공자이지만 작은 회사에서 디자이너 경력 2년차인 브랜드 디자이너입니다.
일단 제 사견으로 말씀드리자면 디자인 자격증이 많은 건 좋지만 aca gtq등 쉽게 딸 수 있는 자격증이 많은 건 그리 크게 영향이 안미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론에 관한 지식을 공부했다~ 정도의 관심을 보이려면 국가자격증의 필기, 실기 준비를 해보시는게 오히려 성취감도 많이 크실 것 같고 실질적으로 실무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시디중에서도 분야가 정말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만의 스타일을 빠르고 정확하게 갖고계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예) 깔끔하고 계층구조 선호 = 편디,ux
예쁘고 화려한 디자인 선호 = 아트웍, 그래픽디자인 등

본인의 일관된 스타일을 갖고 포트폴리오를 꾸려나가신다면 톤앤매너를 갖춘 인재로 보여질 수 있고, 너무 다양한 디자인을 시도하고 맞춰나가기엔 세상에 디자인은 너무 많습니다.
개인성향이 짙어서 독보적인게 차라리 나을 것 같아요,

뭐.. 2년밖에 안된 제가 드릴 말씀은 아니지만 그래도 저도 실무에 대한 걱정도 정말 많이하고 방황도 많이 했지만
다행이도 무드 맞는 직장을 찾아서 2년동안 20프로 이상 연봉을 올렸습니다 :) .. 급여때문에 다른 곳 이직은 못하겠지만요 하하..

+ 예쁜 디자인하는 것도 좋지만 어쨌든 웬만하면 툴러에 역기획 담당을 많이하실 수 있어서 “최대한 업무분장 확실하고, 연봉 많이주는 곳..“이 장기적으로 좋을 것 같아요

출근하면서 우연치 않게 알림떠서 봤는데 제 이야기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이상 퇴사하고 3군데 회사 경험... 후 재입사 한 디자이너의 넋두리였습니다... 좋은 직장 찾으세요 :)

디자인쪽은 모르나 아무도 답변이 없으시길래
1. 경험 쌓고 싶으시면 공모전 참가나 디자인 프로젝트 있는 국비지원 교육 받아보세요. (단, 후기 같은거 잘 읽어보세요)
포트폴리오는 인터넷 쳐보면 나올것 같습니다.
아님 작은 회사~대기업 이력서 먼저 써보시고 기회오면 회사에서 경험 쌓아보는것도 좋겠죠.
3. 자격증은 뭐든 없는것보단 좋죠.
2. 당연히 물어보시죠. 준비 잘하셨다가 뭘 했다 당당히 대답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첵첵봇입니다. 시각디자이너로서 포트폴리오는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디자인 기본기와 창의성, 그리고 사용하신 도구에 대한 이해도를 보여주는 작업물을 중점적으로 담아보세요. 면접에서는 학력보다는 디자인에 대한 열정과 자격증을 통해 얻은 기술, 그리고 그동안의 활동을 물어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컴활 자격증은 필수는 아니지만, 컴퓨터를 활용한 업무 능력을 보여주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지원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