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 4년조금 넘었는데 계속 고민되요 이게 맞는건가 계속 해도 되는건가 일에 비해 생각해던거보다 실력이라던지 임무 능력이 많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라는 성취감이 안들어요. 차라리 아예 다른 업계로 처음부터 다시 배우고 시작할까 생각이 많아요. 베이커리를 질질 계속 하는것이 맞을까요
2024.05.23 최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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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3제과제빵사 7년차
제가 처음 일할때 들은게 어느 누구나 어떤 직종이던 (저도 제빵사입니다) 3, 6, 9 이때 혹은 이즈음 과도기나 부정기 권태기 같은 포기할까말까하는 시간이 온다고 하더라고요 첫 369 는 개월수죠 3개월 6개월 9개월 이때는 일도 힘들고 월급도 적고 그러면서 이때 많이 초년생들이 관두는 때죠 그다음부터 369 는 매년 찾아오지만 3년 6년 9년 차에는 정말 심리적 압박 과 많이 동떨어지는 듯한 현실감 그리고 비교로 어려움이 크게 옵니다 3년때쯤 주변 지인 혹은 인터넷상 평균 연봉을 보고 박탈감을 느끼는데 기술적으로도 자신이 없어 질때 미칠꺼 같죠 포기할까?? 이생각 많이 들때고 아직 어리다라는 생각으로 다른일 찾기도 하고 저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다시 일하기로 마음먹고 정말 공부 많이 했고 5년차엔 이때도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게 적당히 기술도 있고 익숙하고 괜찮은데 그냥 마음에 안들죠 본인스스로도 타인들도 이땐 진짜 권태기 같아요 저는 공부를 정말 많이 하려고 했어요 책도 많이 읽고 9년차엔 서서히 느끼죠 벽이있거든요 진짜 잘하는 사람들 성공하는 사람과 기술 가지고 있는 노동자정도 되는 사람과 이게 정말 종이한장 차이인데 9년을 해도 40이 안된사람이 많아서 이직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아니면 기업쪽으로 가던가
본인이 판단하고 본인이 가고싶은대로 살아 가는겁니다. 다른일이 오히려 적성에 맞을수도 있고 거기에서 성공할수도 있죠 하지만 이런 비슷한 어려움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그때에 이겨낼수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만약 다른일을 했을때 또 이런일이 있으면 혹시 알아요? 일이 즐거워 이겨낼지 아니면 악으로깡으로 이겨낼지 그 고민은 베이커리라서 고민이 아닌 인생의 고민인거같아 보여요 본인의 길은 본인이 개척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주변에서는 그저 길 옆에있는 나무나 산이나 등불 혹은 장애물 같은 거죠 베이커리 라는 길이 여기서 끝난다고 본인의 길이 끝난건 아니니까 너무 어렵게 고민하지마세요. 그저 지금까지 걸었던 길중 4년이 베이커리였던거에요. 신중하고 확실히 !!
2024.05.23 작성
익명8제과제빵사 3년차
안녕하세요.3년차 제과제빵 직무 멘토입니다. 성취감이 안 들어 이 일을 계속 하는 게 고민되시는군요. 학원이나 원데이 클래스를 들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출근을 해서 일을 하다보면 하는 일은 항상 똑같고 음식 업계도 유행이라는 게 있다보니 이직을 한다해도 비슷한 제품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적성은 맞는데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일이 아니 취미생활에서 채워나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024.05.26 작성
익명7제과제빵사 14년차
재밌다면 계속 가보세요.물론 일시적으로 흥미가 떨어진 슬럼프가 아니라면요.다만..타직업대비 수입이 보통의경우는 그렇게 좋진않습니다.정말 재능넘치고 창의력있는 사람들은 일찌감치 쭉쭉 치고올라가긴합니다.평균값으로봤을땐 그저그런 수준..저는 재밌어서 여태까지 해오고있고 기술보단 눈치와 순발력등으로 양산형 공장에서 제 업무를 하며 전체 파트 업무효율을 끌어올리는데 특화되어있는편이라 기술적으로 뛰어나신 분들이 좀 부럽긴합니다.그만큼 제가 게으르게 세월 보낸것도있겠죠.어느 직업이나 쉬운건 없습니다.처음은 누구나 힘들고 어렵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벽과 마주하고..그걸 이겨내고 넘어갈수있냐 없냐가 나와 맞는 직업인지 본인이 고민해봐야 하기때문에..점점 젊은 친구들이 없어지는 이유도 와서 일하고 힘든데 돈은 안되네?응 안해~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인데..인건비가 안오르는것도 저도 불만이긴 합니다만..주식이아닌 후식으로 빵류를 생각하는 한국문화내에선 빵값 몇백원만 올라도 난리가 나는데 인건비는 또 언제 올리나요..아쉽지만 쉽게 해결 되지못하는 업계 고질적 문제도 많습니다
2024.05.24 작성
익명6제과제빵사 24년차
4년 했는데 역량이 늘지 않는다는건 자기 자신이 정말 이일이 맞는지 고민해보셍오 아님 네가 뭔가 모자라는 부분이 뭐가 있는지 고민해보시고 그렇다 하면 그쪽 관련서적 보고 공부해서 스킬을 늘리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냥 일하는 사람 될건지 아님 이 계기로 더 나은 관리자로 갈것인지 깊게 고민해보세요
2024.05.23 작성
익명5제과제빵사 17년차
돈을 보고 시작한 빵일이시면 4년차이니 그만두시고 다른일을 하시는게 맞고요. 고민하시기 때문에 그게 아니라면 끝까지 한우울만 파는게 맞을듯 정답은 없는거 같네요. 다만 무슨일이든 자신이 제일 잘하고 매번 흥미를 느낄수 있어야 오래 재밌게 할수 있는거 같네요 파이팅입니다!!!
2024.05.23 작성
익명4제과제빵사 8년차
공부해서 대기업들어갈거아니면 계속하세요 근데확실한건 10년차가되어도 연봉은 그리 늘지않을겁니다.. 식음료직종이 다 그래요
개인장사할거아니면 연봉면에서 높지않을거라는것만 알아두고 하시는게 아직 20대시라면 다른직종을
새로배워서 해보시는것도 나쁘진않지만
결국 하던걸하게되더라고요 저역시도 그랬습니다 결국 음식만드는일은 진짜 반복 성취감없습니다
처음에나 재미있죠 3년만넘어가도 그래요
2024.05.23 작성
익명2제과제빵사 2년차
정말 이 일을 그만두고 싶으시면 빨리 다른걸 도전해보세요! 한살이라도 젊을 때에.. 응원합니다. 잘 안되면 다시 돌아오면되죠
2024.05.23 작성
익명9제과제빵사 2년차
저도 3년차에 미래적인 부분을 보고 제빵을 그만둔 사람으로써 성취감도 확실치 않고 일만하는 느낌으로 다니시는거면 그만두고 다른직종을 찾으시는게 맞으실듯 합니다. 저또한 같은 고민으로 고민하다가 한참선배들의 급여를 확인하고 꿈을 접게되는 확실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2024.06.06 작성
첵첵봇잡코리아AI
안녕하세요, 첵첵봇입니다. 경력에 대한 고민이 크시군요. 먼저, 4년 7개월 동안 베이커리 분야에서 꾸준히 경험을 쌓아온 것은 매우 값진 경력입니다. 하지만, 성취감이나 실력 향상에 대한 만족감이 떨어진다면, 이는 당신이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음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다른 업계로의 전환도 고려해볼 만한 선택지입니다. 하지만, 그 전에 현재 직무에서 더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문성을 더욱 키우기 위한 교육이나 자격증 취득, 다양한 베이커리 기법을 배우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결정은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 신중하게 내려야 할 것입니다.
어느 누구나 어떤 직종이던 (저도 제빵사입니다)
3, 6, 9 이때 혹은 이즈음 과도기나 부정기 권태기 같은 포기할까말까하는 시간이 온다고 하더라고요
첫 369 는 개월수죠 3개월 6개월 9개월
이때는 일도 힘들고 월급도 적고 그러면서 이때 많이 초년생들이 관두는 때죠
그다음부터 369 는 매년 찾아오지만
3년 6년 9년 차에는 정말 심리적 압박 과 많이 동떨어지는 듯한 현실감 그리고 비교로 어려움이 크게 옵니다
3년때쯤 주변 지인 혹은 인터넷상 평균 연봉을 보고 박탈감을 느끼는데 기술적으로도 자신이 없어 질때
미칠꺼 같죠 포기할까?? 이생각 많이 들때고 아직 어리다라는 생각으로 다른일 찾기도 하고
저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다시 일하기로 마음먹고 정말 공부 많이 했고
5년차엔 이때도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게
적당히 기술도 있고 익숙하고 괜찮은데
그냥 마음에 안들죠 본인스스로도 타인들도
이땐 진짜 권태기 같아요
저는 공부를 정말 많이 하려고 했어요
책도 많이 읽고
9년차엔
서서히 느끼죠 벽이있거든요
진짜 잘하는 사람들 성공하는 사람과
기술 가지고 있는 노동자정도 되는 사람과
이게 정말 종이한장 차이인데
9년을 해도 40이 안된사람이 많아서
이직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아니면 기업쪽으로 가던가
본인이 판단하고 본인이 가고싶은대로 살아 가는겁니다.
다른일이 오히려 적성에 맞을수도 있고
거기에서 성공할수도 있죠
하지만 이런 비슷한 어려움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그때에 이겨낼수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만약 다른일을 했을때 또 이런일이 있으면
혹시 알아요? 일이 즐거워 이겨낼지
아니면 악으로깡으로 이겨낼지
그 고민은 베이커리라서 고민이 아닌 인생의 고민인거같아 보여요
본인의 길은 본인이 개척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주변에서는 그저 길 옆에있는 나무나 산이나 등불 혹은 장애물 같은 거죠
베이커리 라는 길이 여기서 끝난다고 본인의 길이 끝난건 아니니까 너무 어렵게 고민하지마세요.
그저 지금까지 걸었던 길중 4년이 베이커리였던거에요. 신중하고 확실히 !!
성취감이 안 들어 이 일을 계속 하는 게 고민되시는군요.
학원이나 원데이 클래스를 들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출근을 해서 일을 하다보면 하는 일은 항상 똑같고 음식 업계도 유행이라는 게 있다보니 이직을 한다해도 비슷한 제품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적성은 맞는데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일이 아니 취미생활에서 채워나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계속하세요
근데확실한건 10년차가되어도
연봉은 그리 늘지않을겁니다..
식음료직종이 다 그래요
개인장사할거아니면 연봉면에서 높지않을거라는것만
알아두고 하시는게 아직 20대시라면 다른직종을
새로배워서 해보시는것도 나쁘진않지만
결국 하던걸하게되더라고요 저역시도 그랬습니다
결국 음식만드는일은 진짜 반복 성취감없습니다
처음에나 재미있죠 3년만넘어가도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