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경비
4년차의 이직 고민
보안
대기업 보안팀 재직중입니다. 현 업무는 1 반출/입 전산 담당 2 보안 인프라 구축 (물리) 3 신입사원 교육 30살이고 인사, 감사팀쪽 이직을 꿈꾸고있습니다. 4년제 국제무역학 중퇴 학점은행제 경영학과 진행중 끝나면 사이버 대학교 편입 예정입니다. 기본적인 엑셀같은 서무 업무는 가능합니다. 30살에 인사팀 신입은 정말 별로일까요? 인사팀이 노무사 제외하곤 확실한 자격증이없어 대학간판과 경력이 많이 중요하다고하는데.. 현실성 없는 꿈일지.. 만약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페이롤 업무부터라도 이직하여 3년간 경력 쌓고 졸업장 취득후 재 이직이 나을지.. 현 상황유지 후 졸업장 취득후 이직이 맞을지 고민인 상황입니다. 현 연봉이 나쁘지않은데 경영지원 초봉이 거의 현재의 거의 반 정도 더라구욥.. 감사합니다!
급여로보나 업무내용으로 보나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경비업무는 아닌걸로 보이네요
저라면 현재직장 업무에 대한 자격이나 실무의 부족한부분을 더 채워 더욱 전문인이 되도록 올인할것같습니다.
현실적으로 이직 후 줄어든 반의 연봉을 올리는것이 쉽지도 않을뿐더러 연봉은 반으로 줄어들고 스트레스는 더욱 받는 최악의 상황도 고려해야 합니다. 결정하고 후회하는것 만큼 안타까운게 없죠~ 잘판해서 좋은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옮기신 곳이 마음에 안들 수도 있습니다. 겪어보니 오래 버티는 게 최고입니다.
다른 업체 일해보고, 공연 대학로 경호 삼성 찍어보고 지금 그만뒀지만 나름 경험은 쌓인것같습니다만
젊었을때 고생해도 되지만 조직 문화 정치 성향 강한 직종이고 회의감들수있다고 생각하고 감수해야되는것도 많고 교대식 업무에 생활패턴 망가집니다
삼성 아니면 다른 쫓기는 힘듭니다 저 같은경우에는 다른 직종 다니면서 딸수있는 모든 자격증 땄습니다 나이들어서 할 수 없을때나 경비 하려고 합니다
주변인들이 회의감 쩐내나는 말들 많이 할텐데 휘둘지마시고 저축 많이 하시고 공부도 많이 하셔서 자기개발 함양 하시고 차근차근 이직 하시는것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