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에 대한 고민
현재 공기업을 3년간 준비하다가 이제는 더 이상 늦어지면 안되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사기업에 도전하기로 결정힌 97년생 남성입니다. 공기업을 준비하다보니 직무관련경험이라곤 체험형인턴을 하며 사내 네트워크 pc 유지보수정도 경험 밖에는 없습니다.현재 제조업 전산실이나 인프라 직무 준비해보고 싶습니다. 규모는 중견기업이 목표입니다.
고민되고 걱정되는 부분은 2가지인데요. 현재로써 중견기업급 취업이 불가하다면 중소기업 네트워크 엔지니어로 먼저 입사를 노려 경험을 쌓아 이직을 노리는 루트를 선택할까 고민이 됩니다. 그리고 나이가 좀 믾고 공백이 있으니 이 부분도 걱정이 많이 되네요. 정말정말 하루하루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며 불안한상태입니다. 도와주세요
네트워크분야 취업에 도전하고 계시군요!
공기업 취업에 있어서 질문자님 스펙이 부족한 건 아닌거 같아 보이고 체험형인턴까지 해보셔서 조건은 괜찮습니다. 신입으로 늦은 나이도 아니시니까 경제적인 여건이 되신다면 눈높이를 갑자기 낮추시는거는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중견 중소에서는 오버스펙일경우 오히려 뽑지않은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공기업 대기업 같이 준비를 해보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스터디를 통해 다른 지원자들과 같이 준비하시면 불안감을 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해주세요!
문제를 경험했고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나이에 비해 경험이나 스펙이 넘치는 것은 아니지만 본인이 가지고 계시는 문제 해결 역량 등을 어필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인프라 직무는 워낙 바쁘기 때문에 첫 직장을 잘 고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