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3년차의 이직 고민
테스터
19살부터 일 시작해 첫 직장에서 3년 5개월간 근무했습니다. 어느덧 반복되는 일상해 마치 스스로가 기계가 된거 같고 물경력이 될거 같아 23살이 되고 이직을 생각해 아예 반대 성향으로 이직을 했습니다. 그러나 10년 넘게 컴퓨터를 배우고 고등학교 전공까지 이과 계열만 하다 다른 업무를 하려니 이직 1년이 넘은 지금도 막막하기만합니다. 다시 전공을 살려 이직해보려하는데 괜찮을까요?
전공은 공부일뿐입니다. 전공보단 적성을 찾으시는게 더 중요할 듯 싶네요. 아직 사회 초년이신데요...솔직히 좋은 직장, 좋은 상사, 좋은 동료...없습니다. 그 환경에 적응해보고 안되면 이직하는거죠. 진짜 100에 한명 정도? 내맘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고 나머지는 이용할려고 하는 사람이죠.
문서작업이 본인한테 맞다면 사무직으로 가시고, 사무실 스트레스를 못 견디지만 계속 사무직으로 가고 싶다면 이직을 하셔야죠.
타 업종도 마찬가지고요.
지금은 어떤 직업이라도 성과가 중요해요.
현장 실무를 하든, 사무직으로 일하든 성과가 없다면 서서히 도태되죠. 20대 초반이면 해보고 싶은 직업을 찾기에 좋은 나이입니다.
저처럼 나이 먹고 적성 따지면 결국 후회하죠.
길은 많습니다. 결국 본인의 선택이지만요.
섣불리 그만두지 마시고 본인이 정말 무엇을 하고 싶은지, 이 일을 하면서 돈을 얼마나 벌 수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그만두고 생각하는건 미련한거예요. 경력 공백은 치명적이죠.
이직을 하더라고 쉬지말고 바로 일할 수 있도록 준비하세요.
솔직히 님이 무슨 직업을 갖고 있는지 몰라서 두리뭉실하게 말해 드렸지만 펙트는 이직을 원한다면 이직할 곳을 정하고 깔끔하게 가자입니다. 그리고 가서 후회하기 전에 미리 어떤 방향으로 내 커리어를 쌓아서 인정받을지 충분히 생각하자.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좋은 직장 구하시길 바랍니다.
이직에 고민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취업시장에서 나이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도전하는데 주저하지마시고 하고 싶은 분야를 많이 해봐야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재 걱정처럼 여러 일만 두루해보고 물경력인 것 같은 결과만 남게 되면 허탈감이 들 수 있기 때문에 커리어 설계를 해보고 목표를 정해서 시작하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시기에는 어떤 스펙이나 경력 목표를 가진다는 계획이 인내하고 꾸준하게 만드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의견을 드리고 싶은 부분은 아직 어리시니 본인의 진로에 대해서 정말 많이 생각해보고
[본인이 원하는] 분야로 공부를 해서 이직하시길 바랍니다.
국가에서는 그런 직장인이나 취업준비생을 위해 국비지원교육을 3~12개월 정도 무료로 해줄 뿐아니라,
소정의 생활비와 취업에 따른 인센티브로 수당도 줍니다.
전기, IT 등 다양한 분야를 국가에서 무료로 교육하고 있으니 잘 찾아서 6개월 정도 공부하시고,
잡코리아의 채용 공고를 유심히 보시고 원하시는 회사로 취직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