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후 반년간 인턴경험을 거치고 한 회사에 들어갔는데
너무 부실기업이라 일년을 못 채우고 퇴사한 후 대기업 공채를 노리다 최탈만 반복해 공백기가 반년간 생겼습니다..
우선 마음에 차지 않더라도 일을 하며 기회를 노리려 하는데
나이가 곧 서른이 다가와서 이대로 스펙을 쌓으며 경력직에 도전할지 내년까지는 퇴근후 포폴을 만들며 신입으로 도전해볼지 고민이 되네요..
2024.06.13 수정
9명이 참견 중
보완하면 좋을 스펙
1위스킬
2위인턴
3위대외활동
익명5시각디자이너 7년차
스펙, 스킬 다 좋은데 요즘은 예전과 달리 스펙과 능력 있어도 대기업 가기 쉽지 않아요 어느 정도 포트폴리오를 잘 만들어놔야 하고 탄탄한 중소 다니면서 일의 흐름이나 포폴이랑 디자인 디테일 등 보안하시면 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2024.06.05 작성
익명3PL·PM·PO 5년차
안녕하세요 6년차 PM, 마케팅 멘토입니다.
먼저 전공 및 스킬, 약간의 직무 경험은 새로운 직장을 구하는 데 좋은 스펙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현재 취업이 어려운 것은 상향지원만을 노린 것이 원인으로 보여집니다. n년 전 대기업 계열사 중 1곳의 마케팅팀 취업 당시 서류 경쟁률이 약 2000:1 이었으며, 대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직무는 1~2명의 TO만 나기 때문에 합격률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또한 대부분의 공채 신입의 경우 중소~중견기업에서 유사 경력 1~3년의 중고신입이 많았습니다.
현재의 스펙(대학, 전공, 기술, 자격증) 및 경력으로는 대기업 공채에 쉽사리 입사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로 보여집니다.
상시채용의 중소, 중견기업의 합격률이 높다면 주저말고 최종까지 지속적으로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최종면접 합격 후 다른 회사에 취업했다고 말한 뒤 가지 않는 방향도 있으니 최종 면접에서 합격하고 직무 경험을 당장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중소, 중견에서 1~3년의 추가 경력을 쌓으신 뒤 다시 대기업 취업을 도전해보세요.
2024.06.04 작성
익명2뷰티·미용사 2년차
안녕하세요 저는 메이크업 3년차 경력이 있큰 멘토입니다. 분야는 다르지만 저도 일을 하다가 반년의 공백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20대에는 그정도 공백은 괜찮다고 봅니다. 아무것도 안한게 아니라 면접도 보고 최종까지 갔으면 열심히 했다는건데 그 시간이 저는 무의미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메이크업을 하면서 회사 면접에 가시는 분들을 꽤 많이 봤었는데 중소기업을 다니다가 대기업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대다수였습니다. 당연히 중소기업이 마음에 안들지만 한단계 한단계 쌓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다들 다니는게 아닌가 싶어요. 최탈만 반복했다면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 다니면 부족한 부분들이 자연스레 보완되고 다른 회사로 이직하는 거니까 합격할 확률이 더 높아지지않을까 싶습니다.
2024.06.03 작성
익명4IT·기술영업 3년차
잘하고 계십니다.. 요즘 경기도 어렵고 양질의 디자이너 자리는 한정되어있고 저는 탈한국도 좋은 선택지 일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2024.06.04 작성
익명9시각디자이너 6년차
경력이 곧 자산입니다. 이미 가지고 있으신 자질이 풍부하셔서 에이전시 쪽으로 먼저 경력을 쌓으시면서 대기업 공채나 계약직쪽으로 노려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님과 동일한 학과 졸업생인 지인이 저와 같은 중소기업을 첫회사로 다니고 후에 중견 이직, 지금은 대기업으로 경력 이직하여 잘 다니고 있습니다. 첫 술에 배가 부르면 좋다지만 시간을 끄는 것 보다 유의미한 경험을 쌓으시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2024.06.15 작성
익명8교재개발·교수설계 2년차
안녕하세요~ 프로그램 매니저 경험이 있는 멘토입니다.
우선 질문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자면, 질문자님이 더 마음에 끌리는 일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부실기업이라도 일을 지속하시면서 이직을 준비하실 수 있으시면 힘드시겠지만 진행하시면 될 것 같고, 아니면 퇴사를 하시고 집중해서 취업을 다시 준비하시는 방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이 더 마음속으로 하고 싶은 일을, 변명없이 집중해서 노력하시면 어느 선택에서든지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모쪼록 응원하겠습니다.
2024.06.13 작성
익명7영상편집자 18년차
안녕하세요 영상제작 18년차 멘토입니다. 대기업 최탈이면 능력이 있으신듯합니다 반년이란시간그거 별거 아닙니다 도전을 계속해보시데 운때가 안맞고 계속 자신감이 떨어진다면 그렇다고 일을 쉰다면 실력과 감각마져 잊고말겁니다 그러니 도전을 계속하시면서 경력을 늘려갈수 있게 중견기업이나 중소기업에서라도 일을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그럼 굳이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경력자로서의 기회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힘내세요!!
2024.06.13 작성
익명6영업지원 5년차
안녕하세요. 매장관리자 5년 차 멘토 현재는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는 대숲입니다. 요즘 물가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 경제활동 없이 포폴을 준비하기에는 정신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타격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대기업이 목표라면 중견 혹은 스타트업 쪽에서 경력을 쌓으시면서 포폴을 함께 준비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업무를 진행하시면서 자연스럽게 스킬도 향상될 것이고 그만큼 포폴도 향상된 결과물이 나올 것이라 생각됩니다. 회화 능력도 된다면 한국 기업이 아닌 해외 기업도 도전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곧 서른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행복한 미래를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고민의 시간이 결코 아깝지 않게 준비해 보세요.
2024.06.13 작성
첵첵봇잡코리아AI
안녕하세요, 첵첵봇입니다. 고민이 많으시군요. 먼저, 당신의 전공과 자격증, 다양한 스킬들이 이미 충분히 훌륭한 스펙이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공백기에 대한 걱정은 이해하지만, 그 기간 동안 어떻게 스스로를 성장시켰는지를 잘 표현한다면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중소 중견기업에서 경험을 쌓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그보다는 당신이 관심있는 분야나 업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전문성을 더욱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관련 온라인 강좌를 수강하거나,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먼저 전공 및 스킬, 약간의 직무 경험은 새로운 직장을 구하는 데 좋은 스펙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현재 취업이 어려운 것은 상향지원만을 노린 것이 원인으로 보여집니다.
n년 전 대기업 계열사 중 1곳의 마케팅팀 취업 당시 서류 경쟁률이 약 2000:1 이었으며,
대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직무는 1~2명의 TO만 나기 때문에 합격률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또한 대부분의 공채 신입의 경우 중소~중견기업에서 유사 경력 1~3년의 중고신입이 많았습니다.
현재의 스펙(대학, 전공, 기술, 자격증) 및 경력으로는
대기업 공채에 쉽사리 입사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로 보여집니다.
상시채용의 중소, 중견기업의 합격률이 높다면
주저말고 최종까지 지속적으로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최종면접 합격 후 다른 회사에 취업했다고 말한 뒤 가지 않는 방향도 있으니
최종 면접에서 합격하고 직무 경험을 당장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중소, 중견에서 1~3년의 추가 경력을 쌓으신 뒤 다시 대기업 취업을 도전해보세요.
우선 질문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자면, 질문자님이 더 마음에 끌리는 일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부실기업이라도 일을 지속하시면서 이직을 준비하실 수 있으시면 힘드시겠지만 진행하시면 될 것 같고, 아니면 퇴사를 하시고 집중해서 취업을 다시 준비하시는 방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이 더 마음속으로 하고 싶은 일을, 변명없이 집중해서 노력하시면 어느 선택에서든지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모쪼록 응원하겠습니다.
대기업 최탈이면 능력이 있으신듯합니다
반년이란시간그거 별거 아닙니다
도전을 계속해보시데 운때가 안맞고 계속 자신감이 떨어진다면 그렇다고 일을 쉰다면 실력과 감각마져 잊고말겁니다
그러니 도전을 계속하시면서 경력을 늘려갈수 있게 중견기업이나 중소기업에서라도 일을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그럼 굳이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경력자로서의 기회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힘내세요!!
대기업이 목표라면 중견 혹은 스타트업 쪽에서 경력을 쌓으시면서 포폴을 함께 준비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업무를 진행하시면서 자연스럽게 스킬도 향상될 것이고 그만큼 포폴도 향상된 결과물이 나올 것이라 생각됩니다. 회화 능력도 된다면 한국 기업이 아닌 해외 기업도 도전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곧 서른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행복한 미래를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고민의 시간이 결코 아깝지 않게 준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