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에 대한 고민
국민대학교 금속공예과 진학 후 휴학 중입니다. 세공이나 컴퓨터 프로그램(포토샵,일러스트,라이노) 조금씩 다룰 줄 알고 제 진로에 대해 좀 더 디테일하게 분야를 정하고싶어 휴학 중이지만 아직도 정하지 못했어요. 그나마 좋아하는 것은 주얼리지만 이것 또한 영업, 디자인, 기획 등 어떤 것을 특화해야할지, 한다면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평소 고객응대에 관심이 많긴합니다. 금속공예학과가 메리트가 될만한 프로그램이나 회사가 무엇이 있을까요?
저는 일단은 학교로 다시 복귀해서 학교를 다니면서 취업을 생갹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업, 디자인, 기획 등 마케팅 분야로 취업을 원하신다면 아모레퍼시픽, 쥬얼리브랜드 등 원하시는 회사 인턴을 지원하시고 경험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저는 전문대를 다니면서 일반편입 준비해서 편입하였고 편입한 대학 4학년 때 2학기 때 학교를 다니면서 인턴을 했습니다. 중간중간 내가 제대로 하고 있나? 이 분야가 나한테 맞는 것인가? 수업이 고민했지만 학업을 늦추지는 않았습니다.
진로 고민 때문에 학교를 휴학하면 그만큼 졸업이 늦어지고 다른 사람들 보다 늦춰집니다.
고민을 하다 보면 정말 고민하다 지쳐서 경험도 하지 못하고 포기하게 되더라고요.. 우선 직접 부딪혀보고 적성에 맞는 길을 구체화하는 방법이 좋겠네요. 조금이나마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