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지원
신입의 이직 고민
매출관리 +3
영업지원 직무지만 sales coordinator라서 통관 진행이나 영업 마진율 계산과 제품 원가 계산을 하느라 회계 프로그램도 마감 시 활용합니다. 다만, 물경력이 염려되는 것이 체계가 없어 견적서나 거래명세표 등을 엑셀로 작업합니다. 이전 경력이 대기업 계약직이라 erp만 써오다가 당황했었고 제가 주장해서 이카운트 erp를 도입하기로 했지만 기존의 더존 스마트에이 회계 결산과 맞춰야 해서 자리잡는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고민인 것은 막내급인데 제가 엑셀을 제일 잘 하는 것, 그리고 외국계지만 영어를 적극 쓰는 분위기가 아니라 알아서 학습해야 한다는 점이 외국계를 희망해 입사한 저에게 실망을 안겼습니다. 1-2년만 채우고 대기업 계열사로 경력 이직할지 규모가 더 크고 체계가 잡힌 외국계로 이직할지 고민됩니다. 제가 아직 사회 초년생이라 생각이 들고 체계적으로 커리어를 배우고 싶은데 여기서는 당장 눈앞에 닥친 이슈를 면피하는 업무가 주인 것 같아 고민이 듭니다. 데이터분석 업무를 선호하고 적성에 맞아 일단 power BI tool을 주말에 학원에서 수강하며 익히고 있고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인 경영정보시각화능력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직군의 채용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