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엔지니어
1년차의 이직 고민
네트워크관리
안녕하세요. 저는 특성화고 출신으로 질병 이력으로 인해 군 면제를 받아 사회에 일찍 진출했습니다. 다행히도 현재 근무중인 회사에 파견/상주로 정규직 입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재직중입니다. 당시에는 제 질병이 근무에 영향이 없음을 증명하기 위해 해당 조건을 받아들이고 계속 근무했습니다. (재직 기간 동안 질병으로 인해 업부 불가한적 없었음.) 어느덧 만 (곧)2년차가 되어가고, 이직을 위해 이곳 저곳 면접을 보다보면 군면제(질병)과 학력(특성화고 취업)이 항상 발목을 잡습니다. 면접까지 가더라도 제일먼저 군면제 사유에서 인사팀과 마찰이 생기고, 학력/경력기간 미달로 지원이 불가하거나, 서류탈락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당장 그만둘 형편이 안되어 학점은행제를 병행하고있는데, 아직 학사 졸업까지 기간이 좀 남아있습니다. 또한 이를 타개하고자 다양한 자격증을 밤새 공부하며 취득했습니다. (Cloud, CCIE 등..) 넣는 곳 마다 서류탈락/면접 탈락을 통보받다보니 더이상 이직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그만두고 대학교를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제가 쏟아온 돈과 시간이 의미없는 일이였나 하는 생각만 자주 떠오릅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좋을지 고견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이직 고민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자격증은 충분히 갖추신 것 같은데 매끄럽지 않은 상황이 더 고민이시겠네요.
학은제를 하고 계신지 얼마 안되셨으면 방통대도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학력은 같은 학사지만 학은제와 방통대도 제법 시각 차이가 있습니다. 꽤 진행된 상태라면 상관없습니다 학은제로 학사취득 하시면 됩니다.
자격증에 걸맞는 경력관리도 필수입니다. CCIE자격증 소지가 예전만큼 서류패스가 안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업무 진행중인 프로젝트를 관리해보시고 업무에 개선점을 적극적으로 하여 결과로 만들어 놓으시면 커리어 이력에 평생 쓸 수 있습니다.
만 2년 경력에 지금같은 스펙은 잘하고 계신거고 늦지 않았습니다. 포기하지말고 꾸준히 도전하시면 성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학사 취득예정이 다가올때까지 경력관리 집중해보세요!
1. 준비할 점
. 학사를 받으세요.
. 이직에 필요한 내세울 수 있는 경력을 쌓으세요.
2. 파견/상주 직에서 프로젝트 등 구축으로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이 부분이 경력도 그렇고 급여도 좋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력직으로 구직사이트를 통해서 이직하는 게 쉽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10개 정도 해봐도 결론나지 않습니다. 현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다 학사도 취득하고 평판 인정받고 인맥으로 이동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화이팅!
필드로 가십시오
대졸이여도 병역 관련하여 챌린지는 계속 될 것입니다. 이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에 건강검진 결과 등을 바탕으로 문제없음을 어필해보세요.
첵첵멘토단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