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기사
2년차의 이직 고민
A·S수리
지게차 정비 3년차에 접어드는데 급여에 대한 부분이 고민입니다 연봉 3000미만 이구요 전기회로, 시동 불량 점검, 지게차 중작업(마스트,미션 등), 브레이크 하부작업 등 가능한 기술역량을 키워왔습니다 할 일은 점점 늘어나는데 신입연봉이랑 거의 차이가 없네요 현장직이고 3천 중 후반대는 받고 싶은데 무리일까요
절대 지게차정비를 무시하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지게차는 너무 단순한 유압장치와 내연기관으로 작동하기때문에 엄청 고 난이도 정비가 없어서 임금이 낮은거 같습니다.
지금 나이가 적고(20대후-30대초)체력에 자신 있고, 미혼이시면 대형차 정비 추천 합니다.
일반 소형정비하는 사람도 귀하지만 특히 대형차는
30대 정비사가 없습니다. 일하는 강도가 높아서 그런지
젊은분 찾기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그리고 대형차량도 전자제어 작동이 점점 늘어나서 진단기를 이용 초기 진단, 각종 트러블 배선 테스트하면서 진단 수리하는 사람이 필요하고, 자동차공학 기초영어까지 가능 하다면 희망적으로 대형경력2년차이상이면 연봉4천은 바라볼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참고로 타타대우 3개월 견습하고 퇴사 했습니다.
1. 30대중반에 일했지만 체력이 받쳐주지 않음.
2. 매우 낮음 임금과 야근강요.
3. 4개월차부터 견습 업체에서 24시간 긴급출동을 요구
4. 근로 계약서 미작성과 사업주의 근로자를 대하는 태도.
알아보는게 낮지않을까 생각도 드네요
처음 취직하는게 힘들고 배우는게 어려워서
그렇지 월급은 지기가 노력한만큼 가져갑니다
처음에는 최저시급이라고 보시면되고요
도장부로 애기 하면 3년 정도부터 월급이 급격하게
올라갑니다
멀리 앞을 보시면 이직을 하시는것이 맞지않나봅니다
지게차쪽이 진입장벽이 낮아서인지 매일같이 먼지에 구리스에 쩔어 살면서도 연봉이 너무 낮더라고요.
여타 직종들도 그러하듯이 현 직장에서 연봉을 많이 올려받기란 여간 쉬운일이 아닙니다.
연봉을 위해서라도, 다른 경험을 위해서라도 이직은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지게차야 원리는 거진 비슷한데 업체마다 취급하는 주 브랜드나 주종목(디젤/납산/리튬)이 다 달라서 여기서 내가 잘하는게 다른데서는 쓸모없는 경우가 종종 보이더군요.
앞으로의 시장성을 본다면 리튬쪽으로 가보시는거도 좋겠습니다만 리튬쪽에 괜찮은 회사가 아직 없습니다. 참고하세요.
(5년차에는 이직하여 연봉 4500정도 받았습니다.)
자동차정비는 판금 도장에 비하면 급여가 많이 작아요
이직해도 별 차이는 없겠지만 그래도 연봉을 올리려면 이직이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