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네트워크 엔지니어로 중소에 재직중인 신입 입니다. 저는 4년 학사과정을 밟고 남들보다 조금 빨리 조기 취업을 했는데 처음 간곳은 국가 정보 자원 관리원 이라는 데이터 센터였습니다. 자원통합 사업에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자로 들어갔다가 네트워크를 더 배우고 싶은 마음에 같이일했던 엔지니어분의 권유와 함께 엔지니어의 길에 들어왔습니다. 저는 현재 국가 데이터 센터에 주니퍼를 납품하고 유지보수와 구축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은 계속 배우는 중입니다. 제 주변엔 이 분야를 하는 친구들이 많이 없고 물어볼 사람도 없어서 이렇게 글을 적어 봅니다.. 이 분야를 열심히 노력 해서 더 높은 곳으로 올라 가고 싶고 페이도 많이 받고 싶은데 가장 큰 고민은 제 목표가 어디를 향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ㅠㅠ 저는 지방 중소에 근무를 하고있는데 현재 연봉은 3천 받습니다. 원래 4천정도 받고 사업자로 그전에 일했던 곳에서 일 할 수 있었는데 더 많이 배우고 싶어서 엔지니어로 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유지보수와 구축 경험이 가장 많은 곳 으로요... 다들 시스코 많이 쓰는데 다른 대기업이나 사기업들 들어가는데 저의 주니퍼 경력이 많이 인정 될까요..? (앞으로 배우는 3년 정도는 이직 생각은 없습니다) 현재 다니는곳은 사원(3000) 2-3년차 주임(3500-4000) 4년차 대리(4000-5000) 6-7년차 과장(5000-6000) 상여 100프로 대략 이정도 받는거 같습니다...데이터는 제가 대략적으로 들은걸 종합한거라서 정확하진 않지만 얼추 맞습니다. 그리고 워라벨은 바쁠때는 엄청 바쁘고 한가할땐 엄청 한가한편입니다 다른곳에서 종사하시는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1. HP, 주니퍼 사 인수
- AI/자동화 솔루션 기술을 위해 인수한 듯 하나, 주니퍼 장비 부문의 메리트는 앞으로 약해지지 않을까라는 입장입니다. 때문에 앞으로의 전망을 보았을 때, 주니퍼 기술지원만 익힌다는 것은 조금 비관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생각입니다.
2. 신기술/그외 직무역량
- 이직을 준비하면서 공고 내 많이 보았던 우대 역량중 하나는 «네트워크 신기술/솔루션 및 클라우드 역량» 내용인 듯 합니다. 때문에 현재 기술지원에서 위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면 좋은 기회가 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라면, 앞으로의 직무 방향에 따라 선택적으로 배워보시면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보다 높은 페이로 가기 위한 역량이라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마지막으로 방향에 대해 제일 먼저 고민해보는 것이 먼저 일 것 같습니다. 저도 네트워크의 직무 종류에 대해선 잘 모르겠지만 다음과 같은 큰 카테고리로 나눠볼 수 있지 않을까 한데 각 직무별 특성을 찾아보시고, 나에게 성향과 적합한 직무를 택하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ISP
-기술지원 엔지니어
-서비스 네트워크 엔지니어
중고신입을 최 우선으로 노려보시고 요즘 채용시장이 좋지 않아 이직이 어려운데 적어도 3년내론 이직하시기 바랍닏다.
첵첵멘토단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