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년차 물류·무역 직무 멘토입니다.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작성자님께서는 공백기가 6개월~1년이라고 하셨으나, 사실상 그것보다 훨씬 큰 공백기를 가지고 계신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또한, 현재 취업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그정도의 취업기간은 누구나 보유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자신감을 가지셨으면 좋겠고, 중소기업 이상의 다양한 무역관련 채용공고에도 꾸준히 도전해보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무기력증 꼭 극복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영업지원 1년차 멘토입니다. 학과부터 취득하신 자격증, 높은 외국어 성적 등 정량적인 스펙은 엄청 잘 쌓아오셨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취업이 어려워 공백기 1년까지는 설명만 잘 하시면 면접관님들도 이해하실 거에요.
공백기 질문이 들어온다면, 솔직하게 취업 준비 꾸준히 했고 서류도 넣었지만 좋은 결과가 없었다 그래서 이번 면접 기회가 소중하고 놓치고 싶지 않다 꼭 붙여주세요 이런 식으로 답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무기력증, 공백기 공감되고 응원하고 싶어서 의견 남기게 되었습니다.

공백기는 면접에서 얼마나 긍정적이고 당당하게 답변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 스펙으로 자격증이 없는게 아니다보니 필요한 자격증을 준비하고 관련 직무에서 근무하는 선배들의 경험을 듣는데 시간을 투자했다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무기력증은 입사해서 출근하게 되어도 금방 찾아올 수 있는 증상이라 매일 작은 습관이라도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시길 추천드립니다. 대신, 충분한 쉼은 꼭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쉼과 무기력함이 구분이 잘 안되고 집에서 취업 준비하는게 늘어진다고 하면 가끔 장소를 바꾸는 등 환경에 변화를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역 사무원으로 일할 수 있는 회사, 하고싶은 직무를 필요로 하는 회사 리스트를 작성하고 직무에 대한 설명을 읽어보고 내가 이미 이룬 것과 내가 보완해야 할 것을 체크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 입니다.

5초법칙이라는 책이 무기력함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첵첵봇입니다. 무역사무원을 준비하시는 분의 고민을 듣고 많이 공감이 갑니다. 먼저, 국제통상학과를 전공하셨고, 무역 관련 자격증을 다수 보유하고 계신 점은 매우 큰 강점입니다. 공백기에 대한 걱정은 이해하지만, 그 기간 동안 자격증 취득 등 자기계발에 힘썼다는 점을 강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인턴 경험이 없다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에 도전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이를 통해 직무 역량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이나 강소기업에 지원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