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관리자
5년차의 이직 고민
상품입출고 +1
현재 재직 중인곳은 작은 중소기업인데 시작은 용접으로 시작했다가 1년 뒤에 자재담당자가 퇴사를 하면서 부서가 이동이 되 현재까지 자재담당 업무를 하고 있는데 시작은 열심히 해보기위해 제품도 많이, 도면도 많이 들여다보면서 일을 했는데 지나고 보니 해당 직무에 사수가 없이, 자재가 상품 출입고만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마지막 공정이니 매출관리 및 현장에 긴급제품 흘리기, 외주 및 협력 업체 대응을 하게 되었습니다. 딱히 자재업무를 배운것도 아니고 맨땅에 헤딩 하듯 지내온 이 시간이 기술적으로 도움이 되는것 같아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시 처음 시작한것처럼 급여는 적어질지 모르나 용접으로 재시작을 하는것이 맞는지 떠먹일 식구들이 있으니 좀더 재직중인 회사에 남는것이 맞는지 고민입니다
아 본인의 원래 직무와 다른일을 하고 계시는군요
연봉이 맞아도 하고싶은일을 못하니 후회도 되시겠어요
그런데 제일 중요한건 나를 바라보는 가족이 아닐까 싶습니다
당장 다시 커리어를 시작해서 다른일을 하는것보다 그냥 하던일을 하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아직 미혼이라면 얼마든지 다시 시작할수있지만 가정이있으시다면 갑자기 수입이 적어졌을때 타격은 크죠
부디 좋은선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