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에 대한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22살 무직인 사람입니다..현재 집안에서 다툼이 심해요.. 집을 나오려고 원룸에 계약은 걸어뒀는데 외국에 사는 친척이 생각나서 연락해보니 두달정도 지내도 된다더군요..저는 그림을 전공하는 사람인데 어시로 일한 경력만 조금 있습니다.. 저는 타투나 원화가가 되고싶어요, 고3때부터 계속 알바해서 여윳돈은 있구요, 제 생각은 50 은 못받아도 계약 취소하고 외국 나가서 두달 지내다가(집안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받아서 쉴겸 공부하고 사람 만나보고싶습니다)오는게좋을것 같습니다 근데 이미 남들보다 뒤쳐진것 같은데 허송생활 하는거 아닌지 두려움도 생겨요,.다른분들의 조언이 듣고싶습니다 어떡해야할까요?
포토그래퍼(사진가)인지 원화가인지 타투이스트인지 다 동떨어진 느낌이잖아요?
아마 어리신 편이라 꿈을 못 정하신 것 같은데
요즘은 인터넷 찾아보면 국비지원금으로 교육 받으실 수 있는 곳들도 있습니다.(기관별 후기들은 꼭 확인하세요)
거기서 대충 어떤 일인지 파악해보고 사람들이랑 이야기 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어우 22살 이신데 허송세월이라뇨 무언갈 시작하기에 절대 많은 나이도 아닐분더러 지금 보내신 시간도 긴시간은 아닙니다
그러니 다시도전하시고요
집이 평화로워야 하는데 참 아쉽습니다
이유는 몰라도 자식들을 위해서 그런정도의 다툼은 자제하시는게 어떨지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글쓴분도 포기하지마시고 꿈이라면 들어간 시간을 아까워하지 마세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