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에 대한 고민
40대를 바라보는 나이입니다. 분양쪽 인사,사무,경리업무를 주로 했고 직원관리 위주로 급여관리까지 소규모사업장으로 보통 20~30명 직원을 관리하는 업체의 직원으로 은행업무까지 보는 세무서 끼고 하는 총괄 경리업무를 대게 봐왔습니다.
건설업 경리업무쪽으로 이직을 하고싶은데 건설업은 신입을 뽑지도 않고.. 나이 많은 저는 이력서를 내도 열람조차 하지않네요..
세무사무소도 들어가고 싶지만 몇몇 군데 알아본 결과 대부분 20대라고 하시더라고요..나이에서 짤리는 분위기를 잊을수가없네요..
제 이력으론 건설업은 힘들까요?
어떤 자격증을 따면 쉽게 들어간다 하는 자격증 있울까요?
계열이 복지 계열이다보니 제한없는 기능사 자격증이나 가능할꺼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예 미련을 버려야할까요?
젊은 사람을 뽑는 추세고..뽑히기 어려운 사정이라면 차라리 다른걸 준비해볼까합니다.
보입니다. 현재 건설업에 재직중인데
다른회사도 40대이상 경리분들 꽤 있습니다.
요즘 건설업종 경리파트 채용자체가 많지
않아 그럴수도 있을꺼같네요
돈도적고 하는일은 많고 또 특유의 업무들이있어서 엑셀잘하셔야 업무가 편하실거고 큰현장들은 노임관련 이슈들이 많을거예요 노무사안끼면 복잡한일 더러생기고 시간효용성 떨어지는일들이많아요ㅠ 것도 체계잘잡혀있으면 문제없는데 건설업특성상 대기업아닌이상 체계잡힌곳 잘없어요 심지어 프로그램안쓰는곳들도많고 진짜 사무실노가다일수도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설업을 원하신다면 제 추천은 일단 부딛쳐 보시라고 하고싶네요 그리고 엑셀 잘하셔야 할거구요 제경험은 극히 일부업체일수있으니 참고정도만 하셔요~
저도 중소건설사에서 근무를 해괐는데 사실상 나이가 걸린다기보다 건설사쪽은 임금이 저렴한 신입을 뽑으려는 경향이 좀 강합니다 그냥 신입 가르치는게 남는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요새 건설경기가 안좋다보니까 아무라도 더 그런것 같습니다
아예 다른일을 준비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전공을 살리셔서 사회복지사 일쪽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노령 인구가 많아 요양보호소같은곳에도 티오가 꽤 있다고 들었습니다
좋은선택 하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