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사관으로 약17년간 근무하다 전역하고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취업하게되었습니다 현재의 회사에서만 근무중이구요 초기에는 외부에서 수주한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옵무분석부터 개발까지 하였고 성과를 인정받아 경력대비 낮지않은 연봉으로 현재까지 근무중입니다 9월이면 3년이네요 현재는 사내 자체 솔루션을 2년째 개발중입니다 중간에 팀장급 경력 개발자분이 초기 셋팅부터 개발 하시다 대표와 마찰로 퇴사하셨습니다 저는 현재의 프로젝트에서 spring-boot java개발뿐만 아니라 자의 및 타의로인해 이것저것 많이 경험하였습니다 예를들면 사내 구축된 private cloud 인스턴스 운영 Docker로 postgresql db구축 Docker로 grafana 모니터링 환경구축 Kafka clustering 구축 Centos gitlab 설치 및 프로젝트 관리 Redis 서버로 spring boot session clustering 환경구성 회사 도메인(4개) 관리 Nginx ssl적용 등등 대부분 팀장님 나가시고 제가 할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루어 진것 같네요 조만간 ios mobile 개발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제가 여기서만 경험하다보니 그리고 제대로된 사수는 단 한번 밖에 같이 있지 않아서 또 대표님이 직원들을 불안하게해서 좀더 규모가 큰 제대로된 중견기업이상으로 이직하고싶다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현재는 aws saa 자격증 취득 준비중이고 제가 회사프로젝트를 통해 학습한것을 기반으로 springboot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aws ec2에 배포해두었습니다 요즘 취업시장이 얼어붙었다는 분들도있고 그래도 개발자를 찾는 업체가 있다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제가 바라는대로 이직할수 있을까요
5년차 개발직무 멘토입니다
써주신 내용을 기반으로 봤을 땐 취업시장이 얼어있어도 이직하시기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만약 대기업을 가시고 싶으시면 코테 정도만 준비하시면 될것같아요
다만 지금 받고 계신 대우도 충분히 좋은 것 같고, 혼자서도 알아서 잘 배우고 성장하시는 분 같습니다. 막상 이직을 하셔도 사수를 제대로 만난다는 보장도 없기 땨문에 사수가 없어 이직을 고려하신다면 현직장에 남아있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직은 사람스트레스, 월급체납이 아니라면 하지 않는겁니다. 더 배우기위해 이직한다..? 그건 말장난 입니다. 현재 계신곳에서 님같은 자세로 있으시면 그곳에서 계속 성장할 수 있습니다.
위에 언급했지만, 사람스트레스, 월금체납 아니면 움직이지 마세요. 프로잭트를 만들어가며 님의 스킬을 충분히 올릴수 있어요.
다고 보여요
연차가 쌓이면 이것저것 해보는 것보다 한가지 필살기가 필요해집니다.
어느 분야 하나는 내가 빠삭하다.. 프레임워크를 뜯어보고 그 기반에선 뭐든 할 수 있는지?
그런 필살기를 만드셔야할 연차 같네요.
이직은 제안 받아보시고 가고 싶은 회사가 있다면 도전해보세요
환경을 바꾸는 것도 스스로 성장하는 동기가 될 수 있습니다